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썰만화 흑인남친

뽁뽁이털 2019.10.10 15:34 조회 수 : 1385

뭐 내가 꼭 흑인남친을 원했던건 아니야. 한국서 태어나 20세까지 애인 함 없었고..외로워 죽는줄 알았지..




얼굴은 보통인데 키가 183이라 남자들이 대쉬한적 없었고..내가 고백해도 차였으니까..




그러다 이모가 사는 시에틀에서 유학하다 흑인남자를 만났는데 내가 이쁘다면서 첨 만나자 마자 노래를 불러주는거야.




첨에는 무서웠는데 노래를 워낙 잘하고 이빨도 하야니 키도 나보다 크고해서 쫌 끌리더라고,,




솔직히 태어나서 처음 들어봄 아름답다는 말...그러다 커피 한두잔 마시고 밥 두세번 먹다 사귀였는데 




내 학교에 한국사람들 특히 남자들이 날 무슨 ㅅㅅ에 환장한 년 이라고 소문을 퍼트리고 다니더라고..




솔식히 난 남친꺼 너무 징그러움 또 많이 아팠음 처음에는.... 근데 이 말도 안되는 소문을 이모부도 알고 계시더라고..




이모가 일 나가시고 이모부하고 둘이 밥먹는데 물어보더라고..소문이 안좋게 들리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그래서




다 솔직히 말하는데 눈물이 나더라.. 이모부가 달래준다며 안아줬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야.




숨소리도 거칠어지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661 친구여자친구 빌린썰 "렌탈 러브" 뽁뽁이털 2019.10.31 497
54660 어린시절 빈번하게 일어났던 일 썰만화 뽁뽁이털 2019.10.31 185
54659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 5~6 뽁뽁이털 2019.10.31 203
54658 폰팔이랑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19.10.31 856
54657 친구 와이프가 흑인 낳은 썰 썰은재방 2019.10.31 2129
54656 첫 딸치고 충격먹어서 한동안 안친썰 썰은재방 2019.10.31 479
54655 여자가 먼저 말 건 대천해수욕장 후기 썰 썰은재방 2019.10.31 313
54654 어플로만난 1살연상누나 찾아여,,,,(실화 오늘얘기ㅠㅠ) 썰은재방 2019.10.31 266
54653 어렸을때 철권하다 맞은 썰 썰은재방 2019.10.31 63
54652 게임에서 알던 누나 만난 썰 썰은재방 2019.10.31 183
54651 잊지 못할 그곳의 냄새 (하) 뿌잉(˚∀˚) 2019.10.31 806
54650 은근히 많이 일어나는 일 뿌잉(˚∀˚) 2019.10.31 278
54649 소름 돋는 467만원.jpg 뿌잉(˚∀˚) 2019.10.31 191
54648 반려동물과 헤어진 꼬마 만화 뿌잉(˚∀˚) 2019.10.31 43
54647 남학생과 과외한 썰 2 뿌잉(˚∀˚) 2019.10.31 518
54646 극장에서 여친이랑 한 썰 (상) 뿌잉(˚∀˚) 2019.10.31 714
54645 고3 수험생 수능보는 만화.jpg 뿌잉(˚∀˚) 2019.10.31 89
54644 소개팅 당일날 ㅅㅅ한 썰 썰은재방 2019.10.30 1145
54643 빌라촌에서 관음증 생긴 썰 썰은재방 2019.10.30 533
54642 군대에서 여하사랑 한 썰 썰은재방 2019.10.30 75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