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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악플에 반박했다.

11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 ‘치어여신(치어리더+여신)’ 박기량과 방송인 알베르토가 출연해 악플 낭송을 펼쳤다.이날 박기량은 ‘연예인 하고 싶어서 치어리더 하는 듯. 근데 걸그룹 전향하기에도 나이가 많고 배우 하려니 싸구려 이미지’라는 악플에 “연예인 하려고 치어리더 하는 게 아니라 제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이 악플이 다시 언급됐다. 박기량은 연예인 하려고 치어리더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며 “저는 이 일이 좋아서 치어리더를 시작했고, 치어리더를 하면서 사실 유명해질 줄 몰랐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되게 밝히고 싶다. 저는 치어리더 일이 항상 우선이었고, 수많은 방송 섭외도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박기량과 친한 김숙은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김숙은 “한 5~6년 전일 것이다. 박기량 씨랑 저랑 친한 거 아니까 제 주변의 어떤 기획사에서 ‘박기량을 섭외하고 싶다’고 했다. 박기량 씨한테 슬쩍 물어봤더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할지 몰라도 지금은 팀원으로서 열심히 하고 싶다’고 했다. 결국은 거절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기량은 “사실상 제 위치가 어중간한 것 같다”며 “일반인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이라고 평했다. 박기량은 “치어리더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방송 활동을 하는 게 사실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음반 활동을 하기 전에 서울, 부산을 오가며 8개월 정도를 경기는 경기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하고, 비는 날 방송은 방송대로 다 했다. 그때는 열정녀여서 연기도 배우고 스피치도 배웠다. 하루를 딱딱딱 쪼개서 다 썼다”고 과거를 회상했다.이어 “연기 같은 것도 제가 새로 시작하는 부분에서 당연히 배워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 이미지가 싸구려 이미지면 싸구려 이미지에 맞는 역할을 하면 되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저한테 분명히 맞는 역할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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