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커피색 스타킹 썰

gunssulJ 2019.10.21 13:08 조회 수 : 2919

고1 때 커피색 스타킹에 눈뜬 썰 풀게요

참고로 전 남중을 나왔지만 중학교 내내 미술학원에 다녀서 여자들이랑도 잘 지내는 타입이예요

아무튼 저는 남녀 구분 없이 다 친해지고 싶어서 학기 초부터 남자애들이랑 급식 먹으러 갈 때도 있고 여자들이랑 급식 먹으러 갈 때도 있는 좀 특이한 타입이었어요

물론 어느 쪽에서 먹던 10분 동안 밥 먹고 무조건 농구하러 운동장에 갔어요 남자애들이랑 더 친해져야 하는 건 맞으니깐 ㅎ

저희 반은 남녀 짝으로 앉았고 한 달에 한 번 씩 짝을 바꿨는데 한 번은 저랑 친하면서 괜찮은 여자 애랑 짝이 됐어요

키는 좀 작은 편에 피부는 중간 톤? 그렇게 하얗지는 않고 건강한 톤이고 해야하나 머리색은 원래 갈색인 여성스러운 여자애였어요

조용한데 여성스럽게 밝은 느낌? 아무튼 묘한 매력이 있어서 애한테 제일 호감이 있었어요 다른 여자 애들한테도 호감이 있었지만

아무튼 둘이 짝이 되고 더 친해져서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 안 가고 둘이서 계속 수다 떠는 날도 있을 정도 였어요

그날도 둘이서 점심 안 먹고 반에 남아서 계속 얘기하고 있었어요

급식실이 다른 건물에 있어서 저희 반 뿐만 아니라 건물 전체가 조용한대 남녀 둘이서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수업시간이며 쉬는 시간이며 계속 시끄럽다가 그렇게 갑자기 적막한 공간에 딱 남녀 둘만 남게 되는 상황이 오면 진짜 묘하게 떨리고 설레고 그래요

아무튼 그날은 점심시간 후에 체육이 있어서 애들 오면 체육복으로 갈아입어야 되는 날이었어요

보통 이런 날은 걔 혼자 교실에서 갈아입고 저는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다시 수다를 떨곤 했어요

그런데 그날은 무슨 일인지 그 애가 "야 맨날 나 때매 화장실 가서 갈아입지 말고 그냥 여기서 갈아입어"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걔가 나갈 줄 알았는데 걔가 "야 대신 내쪽 쳐다보면 죽는다" 이러는 거예요

순간 이건 무슨 상황이지 애가 뭘 잘 못 먹었나 무슨 생각으로 이러지 그냥 나간다고 해야하나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근데 그냥 간단하게 "알았어" 이러고 속으로 심장박동수가 엄청 빨라지는게 느껴졌어요

저는 그냥 우리 얘기하고 있던 자리에서 체육복 갈아입으려고 하면서도 걔쪽은 진짜 안 보려고 신경썼는데 (실제로도 처음 몇 십 초 동안은 안 봤음)

도저히 못 참겠는 거예요 그래서 걔쪽을 고개 진짜 살짝 돌리고 눈알 최대한 돌려서 봤는데

전 아직도 그 장면을 잊을 수 없어요

위는 교복 셔츠 입고 있는데 아래 교복 치마는 걔 밑에 벗겨져 있고 커피색 팬티스타킹만 입고 있는 거예요

게다가 커피색 팬티스타킹 안에 하얀색 팬티가 비치는데 진짜 지금 생각해 봐도 맥심 화보 저리가라예요

걔가 뒤돌아 있어서 계속 볼 수 있었는데 체육복 바지 입으려고 한쪽 무릎을 올리니까 엉덩이가 더 탱탱해 지면서 커피색이랑 흰색 팬티랑 반질반질 빛나는데

심장이 터지려고 하는게 이런건가 싶었어요 그러면서도 걔가 뒤돌아보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더 흥분됐던거 같아요

시간이 슬로우 비디오 처럼 흘렀고 걔가 체육복 다 입을 때쯤 전 체육복 바지 고쳐 입는 척 하면서 아직 입는 중인척 했어요 걔쪽 안 보면서

그리고나서 걔가 다시 제쪽으로 와서 아무 일 없단 듯이 서로 또 수다 떨었어요

그후로 걔가 교복을 입고 있어도 커피색 스타킹만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걔가 짙은 갈색이랑 커피색 스타킹만 신는 다는 것도 알게 됐고 겨울에는 검정색 스타킹도 신기 시작했어요

체육 시간 있는 날은 될 수 있으면 남자애들이랑 점심 안 먹고 애랑 점심 스킵하고 수다 떨자고 했고 대신 매점값으로 돈 좀 썼어요

오늘은 짙은 갈색이네 하면서 이따가 점심시간에 애 팬티스타킹이랑 그 속에 있는 팬티 볼 생각하면 그렇게 흥분될 수가 없었어요

가을 겨울에 교복 위에 코트를 입던 뭘 입던 간에 제 앞에서 ㅅㅌㄹ쇼를 할 거를 생각하면 다른 딸감이 필요없었어요 전 솔직히

아 ㅂㄹ지어도 몇 번 봤는데 대부분 안에 면티를 입고 있거나 안 입었어도 뒤에서 끈만 보여서 처음에는 엄청 흥분됐는데 나중가니까 역시 치마를 벗고 팬티스타킹이 드러나는 모습이 제일 흥분됐어요

그렇게 1년 동안 저는 팬티스타킹의 매력에 빠지게 됐고 여자들을 볼 때 다른 데 보다 제일 먼저 스타킹을 보는 남자가 되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86 34세 주부에게 고딩이 고백한 썰 만화 뿌잉(˚∀˚) 2019.11.11 497
54985 (19금) 여친이랑 영화관에서 썰 만화 1 뿌잉(˚∀˚) 2019.11.11 1052
54984 전주에서 게2 만난 썰 ㅇㅓㅂㅓㅂㅓ 2019.11.10 236
54983 옆집 할머니 따먹은 썰 ㅇㅓㅂㅓㅂㅓ 2019.11.10 1328
54982 별거아닌 기집애 썰 ㅇㅓㅂㅓㅂㅓ 2019.11.10 152
54981 길에서 중딩때 가슴큰 선생님 본 썰 ㅇㅓㅂㅓㅂㅓ 2019.11.10 759
54980 교생실습 당시 제자와 지금까지 ㅅㅍ로 지내는 썰 1 ㅇㅓㅂㅓㅂㅓ 2019.11.10 1247
54979 허니버터 ㅅㅅ 한 썰 동치미. 2019.11.10 552
54978 옵티머스 프라임 분대장 썰 동치미. 2019.11.10 123
54977 여자가 말하는 쓰리썸 썰 동치미. 2019.11.10 3091
54976 스시녀와 소프를 경험한 썰 2 동치미. 2019.11.10 340
54975 세부로 원정간 썰 1 동치미. 2019.11.10 252
54974 자폐아 여후배 추억에 관한 썰 만화 ★★IEYou★ 2019.11.10 429
54973 고딩때 트라우마 걸려서 지금도 여자랑 말 못섞는 썰만화 ★★IEYou★ 2019.11.10 163
54972 헬스장 다니다 아줌마한테 ㄸ먹힌 썰 1 썰은재방 2019.11.10 5494
54971 비뇨기과 여간호사의 손길 썰은재방 2019.11.10 2215
54970 베트남 호텔마사지 받다가 유혹당한 썰 썰은재방 2019.11.10 643
54969 나 고2인데 26살 누나 먹은 썰 썰은재방 2019.11.10 1022
54968 교회 누나 썰 썰은재방 2019.11.10 422
54967 고딩이랑 ㅈㄱ썰 썰은재방 2019.11.10 90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