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관심사톡 홈런 후기 썰

ㅇㅓㅂㅓㅂㅓ 2019.11.03 12:52 조회 수 : 198

벌써 시간이 좀 흐른 얘기군요

심심해서 관심사톡하다 일산사는 병원다니는 여자와 대화 나누기 시작!

처자 꽤나 심심한지 전통도 오케이하고 그날 분위기 좋았드랬쬬

마침 일산에 외근 갈일이 있어 식사나 함께하자고 불러냈음

멀리서보는데 다리는 이쁜데 얼굴이 좀 통통하고(평타 정도) 

향수냄새가 진한것이 별루 맘에 안듦

식사 후 가볍게 맥주한잔하러 가자고 하는데 

맥주는 마시지 않는다고 하여 소주 집으로 입성!!

난 집이 머니까 500한잔만 하고 여자는 계속 소주 흡입

어느정도 먹다보니 술안마신다고 갈구기 시작하여 

나 책임지면 함께 신나게 마시겠다 라고 타협안을 제시

첨엔 거절하고 혼자 몇잔먹더니 결국 책임져 주기로 함..

자취하는데 자취방에선 절대 안되고 ㅁㅌ에서 걍 손만 잡고 자기로 ㅋㅋㅋㅋㅋㅋ

술 다 마시고 집에 잠시 들려 강아지 밥만 주고 오겠따고 함

집앞에서 계속 꼬시니 결국 자기집에서 자고 가자고 하네요

누워서 쪼물딱 거리는데 별루 싫은 반응은 없음 근데 ㅅㅅ는 안하겠다고 하네요

자기는 안하는 이유 있다고 궁시렁 거리더니 정 원하면 하는데 후회하지 말라고..

냅다 지르고 봤습니다. 근데 처자 영 반응이... 

떡감이 좀 떨어지는게 아쉽더군요.. 비위약해서 강도 높은 ㅇㅁ도 잘 못한다고..

아쉽게 마치고 누웠는데.. 여자왈 "난 원나잇하는 남자랑은 두번은 안만나"

아마 오래만날 마음이 있었던 모양.. 

담날 일찍 출발하면서 왠지 모를 아쉬움

(자취하니 자주 먹을 수 있는데 성급했나 싶어서 후회함)

오후에 다시 연락하니 그래도 전처럼 상냥하게 연락받아 주네요

그후로도 자취방가서 열심히 하는데... 

다이어트를 급하게 했나.. 살이 쳐지는게.. 

좋아하는 4까시도 잘 못하고

방은 복층이라 뒷치기도 수월치 않았네요..

결국 몇달 얼굴보다 연락끊었는데.. 비오는 오늘.. 

왠지 모르게 생각나서 한자 적어봤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380 대학후배 오랜만에만나 모텔가서 생긴 썰 뿌잉(˚∀˚) 2018.07.06 218
55379 15살때 6살 연상이랑 한 썰 동치미. 2018.07.23 218
55378 MT가서 여선배랑 할뻔한 썰 뽁뽁이털 2018.09.23 218
55377 펌) 남친이랑 모텔에서 하다가 남친이 잠든 썰 썰은재방 2018.10.08 218
55376 얼마전 자살한 사람을 보았다...ssul gunssulJ 2018.10.10 218
55375 고딩때 일진녀 컴퓨터 수리해준 썰만화 뽁뽁이털 2018.10.12 218
55374 겜방 사모님썰 뒷부분 썰보는눈 2018.11.25 218
55373 우리들이 원하는 신혼생활 만화 3화 뿌잉(˚∀˚) 2021.02.22 218
55372 오늘 원조교제 목격한 썰 참치는C 2018.12.29 218
55371 공포]한 여고생의 실제 있었던 썰 뿌잉(˚∀˚) 2021.02.18 218
55370 [썰만화] [썰만화] 남녀가 친구가 될수 없는이유 4 ★★IEYou★ 2019.01.28 218
55369 돛단배로 여자 먹을썰 ㅇㅓㅂㅓㅂㅓ 2019.02.04 218
55368 그녀와의 동거썰 15 완결. 썰은재방 2021.02.10 218
55367 개 딸쳐주다 걸린 썰만화.manhwa ★★IEYou★ 2019.02.18 218
55366 강남 나가요 언니 썰 푼다 ㅇㅓㅂㅓㅂㅓ 2019.03.01 218
55365 중학교때 수련회 썰 먹자핫바 2019.03.01 218
55364 고등학교 때 목사 썰.txt 동치미. 2021.01.03 218
55363 추석때 시골갔다가 대 끊어질뻔한 썰 먹자핫바 2020.12.30 218
55362 밴드에서 유부동창 먹고 경찰서 간 썰 2 썰은재방 2019.03.09 218
55361 시골친구한테 놀러간 썰 天丁恥國 2020.12.03 2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