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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첫경험. txt 주갤펌

참치는C 2015.10.11 09:08 조회 수 : 440

2006년 12월 23,24,25일 여자친구네 부모님이 여행가심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자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같이 보냄
섹스는 둘 다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키스만 많이하고
내가 가슴 만지고 싶다고해서 거기까지만 허락 받고
가슴 존나 만짐ㅋ
 
발기해서 정액이 줄줄 흘러 이미 팬티가 흥건해진 상태
못참겠어서 가슴 빨면서 은근슬쩍 여자친구 팬티 내렸으나
안되다고 손으로 막아서 포기
 
내가 누구냐? 의지의 한국인
 
30분은 이빨 털어서 결국엔 가운데 손가락까지 삽입에 성공
이때까지 처녀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는는데
손가락 넣었는데 아프다고 울먹여서
더이상은 힘들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그냥 잣음
 
아침에 일어나서 싯을려고 하는데 가운데 손가락에 핏자국ㄷ
침대 시트랑 이불에도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몇군데 묻어 있어서
경험이 없다던 여친의 말이 사실?이구나 생각이 듬
 
근데 이상하게 그생각에 바로 존나 꼴림ㅋ 
 
섹스 못한게 이내 마음에 걸려서 여친이 차려주는
아침밥 먹다 말곤 존나 들이댐
 
눕히고 어제 저녁과 비슷한 전개
 
끝에가서 안된다는 말에
못참겠다고 떼씀
 
결국 거즘 반강제로 삽입
하자마자 사정 ㅅㅂ
 
그때 여자친구 한말이 존나 수치
 
".........벌써?"
 
나님 : "ㅁ...미안"
 
그리고 몇일 존내 고생
질내사정해서 사후피임약 때문에
졸지에 산부인과가서 처방전 받고
약국에서 약사 아저씨한테 훈계듣고-_-
 
 
하지만 3달간 생리없음
임테기도 몇번 했으나 두줄 ㅠ
 
 
고교졸업하니 대학교는 가야 하는데
여친이 배는 불러옴
 
집에 속이고 있었는데
서로 좋아는 하는데
애는 낳아야 하는데
 
시발 머리 터질거 같음
 
최대하 잘해주려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나
누구한테 상담하기도 힘든 마당에
여친이 몸이 약해져서
신경질적으로 변함
 
다 받아주다가 한번 끌어오른 분노
못참고 여친 집 앞에서 존나 싸움
 
하필 그때 여자친구 아버지 그옆으로 지나가심
왜 그러셨는진 모르지만 모른척 하고 지나가셨는데
그이후로 몇날몇일 여자친구가 계속 울기만함
 
여친이 고통 받다가 못참고
나랑 다시 싸운날 우리부모님께 고자질
 
그날 아버지한테 귀싸대기 두방 맞고
여자친구네 집으로 피신
 
장인어른이 여행가는게 아니었다고
화내시는데도 어디 갈데가 없어서
 
여친집에 일주일이나 머무름
그때 존나 당당하게 안방 차지하고
둘이 섹스고했음
 
물론 한번은 두분 다 나가신거 확인하고
하다가 발가벗은채로 걸리기도 했음ㅋ
 
둘 다 앉혀놓고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묻는데
 
경제력이 없으니 의사결정권도 없는거 같고
사실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어서
결국엔 어른들끼리 이야기 오고감
 
양가에서 애 낳고 결혼시키기로 결정
그때 내가 결혼은 나중에 해도 애는 낳아야 한다고 했지만
막상 결혼,아빠 이런 얘기가 어른들 입에서 나와
책임감과 함께 짓누르니 덜컥 겁나서 학교도 안나가고
 
신랑될놈이 3주간 도망
 
돈이 떨어져서 고민끝에 엄마한테 전화
돈좀 부쳐 달라했다가
 
'이놈아 왜 이렇게 철이 없냐
하나가 맨날 너만 찾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다
어제는 팔이 부러져서 깁스하고 집에 찾아와서 울더라...'
 
그뒤에 얘기 기억안나고 바로 여자친구 만나서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지금은 시발 20대에 초딩학생 아들둔 애아빠
장인이 모기업공장에서 임원이시라 당시에 바로
일하라고 자리 만들어주고 공돌이로 전직
고졸로 학력이 끝남으로 내 꿈과인생 끝장나고
애아빠되서 청춘도 끝
 
 
야간 끝나고 회사 동생들이랑 피시방왔는데
애들 다 집에 가는데 나만 아직 피시방 ㅠ
마누라 달달 볶는 소리에 집에 가기 싫다 ㅅㅂ
 
다른 유부들은 집에가면 자식새끼들 보는 맛에
좋다는데 우리 아들내미 벌써부터
나랑 있으면 얘기도 안함
시발놈이
 
 
오늘만은
짤녀같은 앙큼한 계집이랑 놀아나고 싶어
 
 
미혼인 주갤럼들 결혼하지마라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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