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불 차는 일이 생각나서 한번 끄적여 봅니다 ㅋㅋㅋ
새싹이 파릇파릇 피는 봄날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가 음슴으로 음슴체.
중 2 때쯤 여름이었던 것 같음
중학교 때는 범생이었기에 덜렁댔지만 항상 수업을 빼먹지 않고 듣는 나였음
근데 어느 날은 점심먹고 너무 노곤해진 것임
그래서 뭐 한숨 자볼까~ 하고 나도 모르게 걍 자버림
근데 누가 깨우는 소리가 들린 것임
바로 선생 !! 이었음
수업시간에 나와서 숙제를 내라는 거임
그래서 내러 가야되는데 잠에서 막 깬 나는 비몽사몽이었음
근데 아래 느낌이 좀 꼴릿꼴릿 한거임
그래서 정신좀 차리고 보니까... 이런... 텐트가 대빵으로 처져있는거임 ㅋㅋㅋㅋ
그 때 진짜 당황스러웠는데 선생님은 자꾸 나오라고 재촉하시고..
애들은 다 날 쳐다보고 있고... 안나갈수가 없었음..
결국 생각해낸다는게....ㅋㅋ
일어날때 재빨리 내 그 튀어나온 부분에 공책을 둥그렇고 넓게 말아서 그 사이로 내 그것을 넣어서 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나가는데 통아저씨냐고 막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다시 들어오는데 가릴게 없어서 빠른 걸음으로 재빨리 다다다다다 와서 내 자리 앉으니
남자였던 짝이 너 포경수술 해서 종이컵낀거냐고 ㅈㄴ크게 상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소문은 전교로 퍼졌고.... 고개를 못 들고 다녔다는....ㅋㅋㅋㅋㅋ
지금 같아도 정말 그 때 생각만 하면 미치도록 이불 뻥뻥 찹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이런 경험 많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도대체 자다 인나면 텐트는 왜 쳐져있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같은 경험 있으면 ㅊㅊ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039 | 스쳐갔던 인연1-3 | 동치미. | 2015.10.11 | 363 |
8038 | 당신들이 모를리가 없는 여자 | 동치미. | 2015.10.11 | 412 |
8037 | (리얼리티추구)마이ㅅㅅ라이프 - 프롤로그 | 동치미. | 2015.10.11 | 486 |
8036 | 치맥떡 썰 1 | 뽁뽁이털 | 2015.10.11 | 636 |
8035 | [썰만화] 여친 X내 맡고 사과한 썰.manhwa | 뽁뽁이털 | 2015.10.11 | 555 |
8034 | 왕따친구랑 잘지냈다가 복터진 얘기.ssul | 동치미. | 2015.10.11 | 432 |
8033 | 여친이랑 내기한 썰 | 동치미. | 2015.10.11 | 474 |
8032 | 여친 골뱅이 만든 썰 | 동치미. | 2015.10.11 | 931 |
8031 | 마사지샵에 간 여자 썰 | 동치미. | 2015.10.11 | 587 |
8030 | 야간알바하다가 여고딩이랑 싸운 썰만화 | ▶하트뽕◀ | 2015.10.11 | 525 |
8029 | 내 다리위의 후배녀 | ▶하트뽕◀ | 2015.10.11 | 646 |
» | 흔한 강제텐트 개쪽 SSUL | 참치는C | 2015.10.11 | 453 |
8027 | 편돌인데 방금 여고딩이 생리대 사간 썰 | 참치는C | 2015.10.11 | 503 |
8026 | 첫경험. txt 주갤펌 | 참치는C | 2015.10.11 | 440 |
8025 | 여친 집안이 이혼가정이라고 부모님이 결혼 반대한다.. 진짜 좆같다... | 참치는C | 2015.10.11 | 332 |
8024 | 폭식녀의 하루 썰만화 | 뿌잉(˚∀˚) | 2015.10.11 | 629 |
8023 | 자취방 그녀 | 뿌잉(˚∀˚) | 2015.10.11 | 599 |
8022 | 여동생 100% 공감 만화 | 뿌잉(˚∀˚) | 2015.10.11 | 482 |
8021 | 대딩때 청포도 알사탕 사정한 썰만화 | 뿌잉(˚∀˚) | 2015.10.11 | 512 |
8020 | 한의원에서 간호사 ㄸ먹을뻔한 썰 | 동치미. | 2015.10.10 | 9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