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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중딩때 끔찍햇던 첫경험 썰 2

참치는C 2019.11.25 08:53 조회 수 : 1456

아오시발, 이때부터 물배차서 배는 존나게 부르고 존나 쓰러질거같은거야, 여하튼 작전 3번을 실행하기 위해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여친을 일으켜세웠지
그리고 허리에 손을 감아서 키스를 시도하려고 했는데, 중3 남자가 술에 꼴은 년을 한팔로 견딜수 잇겠냐, 여자 허리는 말 그대로 넘어가는데 난 못버티고
놓치고 여자애는 머리로 마루바닥에 존나쎄게 쿵 박고 아프다고 울면서 뒹굴었지.

난 시발 어쩌지어쩌지 하면서도 키스는 해야겠다. 하면서 우는 애 진정시키고 배운대로 키스를 할려고 입맞추고 혀를 집어넣어놨는데
뭔가 존나 딱딱하고 혀가 아픈거야, 애가 술에 꼴아서 입을 제대로 안벌리니 여자애 이빨이랑 교정기만 존나 핥은거지,
근데 키스하는 느낌이 어떤건지 내가 아나, 교정기에 혀 긁혀서 피 짠맛을 느끼며 키스는 일단 성공했다 싶었지

이제 대망의 4번 ㅍㅍ섹스만 남아있는 상황이였어, 일단 침대로 옮겨야 겠다는 생각에 질질 끌어서 내 방 침대에 올려놨지
그땐 난 양주+게토레이에 멘탈이 가기 직전 상황이였지만 이 고비만 넘기면 승자그룹에 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미친 정신력으로
버티면서 여자애를 홀딱 벗겼지. 아, ㅂㄹ지어는 맨날 엄마 빨래만 봐서 뒤로 따는 줄 알았는데 중딩여자애들은 슴가가 작아서 그런지
앞에서 벗겨야 되더라고?, 시발 난 그것도 모르고 브레지어 벗기는데 5분은 소비한거 같아

여기서부터가 내 인생에서의 '병신력 정점'을 찍게돼
애들이 말해준대로 ㄱㅊ를 흔들어서 ㄸㄸ이를 쳐야되는데 내가 그때까지 ㄸ을한번도 쳐본적이 없는 순수한 게이였거든
보통 딸은 피스톤 운동으로써 상하로 흔들잖아?


난 근데 그때까지 ㅇㄷ을 한번도 안봤었거든, 그래서 '좌우로 흔들기'를 시작해 ㅠㅠ
좌우로 흔들며 ㄸ쳐본 병신게이는 거의 없을꺼야, 술때문에 정신은 넘어가기 직전이지 좌우로 존나게 흔드는데 애들이 ㄸ을 치라고 했지
언제까지 흔들라고 안알려줬으니 한 10분 흔드니깐 ㄱㅊ가 너무 아픈거야 진짜 팔도 너무 아파서 왼손 오른손 바꿔가면서 좌우로 흔들었거든


아, 시발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다하고 ㅋㄷ끼고 술에 뻗은 여자애한테 삽입을 시도하는데 
ㅇㅁ고 뭐고 아무것도 안해준 상태인데 내가 아무리 넣어볼려해도 뻑뻑해서 안들어가더라고
그래서 마루에 남은 게토레이를 가져와 꼼꼼히 발라 삽입에 성공하고, 난 ㅅㅅ의 쾌락이 목적이 아닌 ㅇㄷ떼기가 목적이였기 때문에
삽입에 성공하자마자 술기운에 의식을 잃어버리지

다음날, 여자애는 존나 울고 막 날 때리고 나도 당황해서 일어나자마자 무릎꾸고 진짜 싹싹빌었어 자존심이고 뭐고
갑자기 존나 죄책감이 들더라고, 난 막 사과하면서 부모님이 여행가있는 동안 시켜먹고 싶은거 있으면 시켜먹으라면서 준 돈을 죄다 조공하지

어떻게 우는 여자애 해결하고 집으로 돌려보낸 후, 정리할려고 해보니 또 문제가 생긴거야 
시발 ㅊㄴ막이 터져서 피가 침대에 묻은건데 이걸 엄마한테 안들킬 자신이 없어서 난 다짜고짜 집밖으로 나가서 아스팔트에서 무릎을 갈아서
상처를 내지 시발, 


그 후로, 겨울 방학이 끝나고 여자애랑 했던 썰을 친구들한테 푸니 ㅈ병신 취급당하고 난 나대로 빡쳐서 화내다가
싸움붙어서 존나 얻어맞고 내 처참한 중3시절을 졸업하게 돼.....

그리고 난 여태까지 중학교 동창회를 가본적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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