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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송을 빼고도 12월의 가요계가 의미 있게 채워지고 있다.

올해 12월 가요계는 유독 더 풍성하고, 그만큼 특별하다. 스트레이 키즈, 김재환, 레드벨벳, 모모랜드(이상 신보 발매일순)가 새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 방송 출연 등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해마다 연말 시상식으로 인한 음악 방송 결방 및 시즌송 발매가 겹치는 12월이면 한적했던 가요계가 올해는 어떻게 이처럼 다채롭게 꾸며질 수 있었을까.

먼저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9일 '클레(Clé)' 시리즈를 완결하는 새 앨범 '클레 : 레반터(LEVANTE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바람'으로 이번 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우진의 탈퇴로 8인조가 된 스트레이 키즈는 변함없이 빈틈없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는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활동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이에 대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올해 스트레이 키즈의 계획이 '클레'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쇼케이스 투어 일정 중에도 이번 앨범을 미리 완성도 높게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JYP 수장 박진영 또한 SNS에서 "잘하고 있고 멋있어"라며 스트레이 키즈의 활발한 연말 행보를 응원한 바 있다.

김재환은 12일 오후 미니 2집 '모멘트(MOMENT)'를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를 비롯한 다수의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깊어진 표현력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환 역시 13일 KBS2 '뮤직뱅크' 출연과 이번 주말 단독 콘서트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윙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팬 분들이 새 앨범에 대한 바람과 요청을 보내주셨고, 김재환과 소속사 모두 콘서트 전에 새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검증된 흥행 파워를 지닌 걸그룹들의 연말 컴백도 예정돼 있다. 레드벨벳은 오는 23일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 피날레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6월과 8월 각각 '짐살라빔'과 '음파음파'를 타이틀로 내걸고 시원한 활동을 선보인 레드벨벳이 연말엔 리패키지 앨범으로 또 한번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활동을 진행할 전망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레드벨벳의 2019년 활동을 잇는 '더 리브 페스티벌'의 마무리하는 활동"이라며 연말 컴백의 의미를 소개했다.

모모랜드는 오는 30일 새 싱글 앨범 '떰즈 업(Thumbs Up)'을 공개하고 새로운 활동에 나선다. 올해 3월 '암쏘핫(I'm So Hot)' 활동 이후 9개월 만이다. 그 사이 모모랜드는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등 6인조로 재편됐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이번 '떰즈 업'은 첫 티저와 함께 뉴트로 장르라는 정보가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MLD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올해 모모랜드가 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고, 국내 활동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연말 컴백을 발표하게 됐다. 해외 활동 중에도 멤버들이 새 앨범을 기다려주실 팬 분들을 생각하며 정말 열심히 컴백을 준비했다. 연말 시상식보다 앨범 활동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6인 체제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 같은 12월의 컴백 예고는 시즌송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기와 상관 없이 연말에도 자신 있게 새 앨범을 준비한 이들의 2019년 스퍼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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