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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나경원 고발사건 수사 지지부진.. “검찰 편들어준 집단에 대한 보답?”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각종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나 의원에 대한 소환 조사는 없이 고발인 조사만 4차례 진행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8일과 27일, 또 지난 9일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등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13일에는 4차 고발인 조사를 위해 안 소장을 다시 불렀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를 비롯한 4개 시민단체는 나경원 의원 자녀 입시비리, 홍신학원 사학비리, 2013년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관련 채용비리 의혹 등으로 나 의원을 7차례 고발했다.




검찰 출석에 앞서 지난 12일 <국민TV> 간판 시사프로그램인 ‘김준일의 핫6’에 출연한 안 소장은 “검찰이 나경원 의원 측에 대한 조사를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성토했다.

그는 검찰의 수사 태도에 대해 “어떤 수사에는 ‘직권남용’ ‘정치검찰’ ‘편파검찰’이라는 비난을 받으면서까지 초과잉 수사를 벌이고 있으면서 나경원 의원 건을 비롯해 조선일보 건도 4차례나 고발했는데 기소는커녕 수사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소장은 “검찰 측은 고발인 조사가 수사의 일종이라는 입장이지만 많은 국민들은 ‘왜 자꾸 고발인만 부르냐’고들 하신다”고 꼬집었다.

이어 “나경원 의원은 현재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고,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논란이 돼도 해명도 하지 않고 동문서답만 하고 있다”며 “또 제1야당 원내대표를 역임,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 증거인멸‧은닉, 말맞추기, 관련자 회유, 정황 조작 (등이 벌어질 수도 있는데, 검찰이 피고발인 조사를 하지 않는 것은)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나경원 의원 각종비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지부진한 이유와 관련해 “윤석열 총장을 정점으로 자한당과 조선일보는 ‘조국대란’ 때 일방적으로 검찰 편을 들어줬다. 그래서 자기들을 도와준 집단에 대한 수사를 안 한다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또 “공수처 설치나,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에 대해서 극렬하게 역시 검찰 편을 들어주고 수구기득권을 비호해주고 있는 게 조선일보와 자한당이기 때문에 검찰이 수사를 안 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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