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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멤버들 막 대하는 `아육대` 스텝 논란
• 매년 아이돌 멤버 부상 사고 나는 `아육대`



MBC ‘아이돌 체육대회(이하 아육대)’에서 현장 스태프가 아이돌 멤버들을 함부로 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진짜 평소 아이돌을 어떻게 생각하시면 다른 행동 할 생각도 없이 머리카락부터 잡아당기세요? #아육대_스태프_사과해
개인적으로 못하겠으면 엠비씨가 사과하세요 이게 과연 정상적인 행동일까요? pic.twitter.com/ap4YjXjuY6
— 입데³⁶⁵ (@Yv2sday_) December 16, 2019


오늘(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에 아육대 관계자가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김지우·20)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영상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육대 관계자가 인터뷰 때문에 츄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 평소 아이돌 멤버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면 이런 행동을 하냐”고 비판했다.


발 딛는 곳에 단차가 웬 말?????????‍♀️
아육대 폐지해ㅡㅡ#아육대 #아육대폐지 pic.twitter.com/R8WRYJrFva
— 8시13분 (@8h_13m) December 16, 2019


울 보미 진짜 고생 많이 했구나 ㅠㅠㅠㅠ 이제 다치지 말고 ㅠㅠㅠㅠㅠㅜㅜ 우리도 보미 덕분에 너무 힘났어 고마워???? @Apinkbm #윤보미 #아육대 pic.twitter.com/Jp2Jta8YjY
— 믕 (@meunge_) December 16, 2019



이뿐만이 아니다. '에이핑크' 윤보미 씨가 넘어지는 영상도 올라왔다. 당시 그는 여자 투구 종목 도중 고르지 못한 바닥에 넘어졌다. 아육대는 매년 녹화 때마다 장기간 녹화와 격렬한 종목으로 아이돌 멤버 부상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14년에는 '인피니트' 남우현 씨가 풋살 도중 왼쪽 어깨 인대가 파열돼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방탄소년단' 진이 풋살 종목에서 상대 팀 선수와 부딪혀 코피를 쏟았다. 지난해 '세븐틴' 정한도 육상 경기에서 손을 다쳤다.  


계속되는 아이돌들의 부상에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아육대 측은 녹화 중 비상사태를 대비해 의무요원을 상시 대기하고 부상 위험도가 높은 종목들을 제외했지만 팬들의 ‘아육대 폐지’ 목소리는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한 아육대에는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AOA, ITZY, 마마무, 에이프릴,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총 51개 그룹, 아이돌 멤버 202명이 참가했다.


메인 MC는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 씨가 맡았으며 내년 1월 25일, 26일 설 연휴에 방송된다.

+



다음은 MBC '아육대' 스태프의 사과문 전문

아육대 설특집 녹화 현장에서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카락 잡아당기는 일이 벌어 졌습니다.

아육대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멤버 이름을 부르고 어깨를 쳐서 불려

인터뷰를 할려고 했었지만 이달의 소녀 멤버가 아무 대답 하지 않아 결국 아육대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카락 잡아 당긴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 방송 녹화 하려 현장으로 가기전 스태프 교육을 제대로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달의 소녀 멤버여러분께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카락 잡아 당긴문제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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