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의 픽션 없는 순수 경험담
때는 내가 중3 시절
수업시간 도중 화장실이 급했던 나는 쌤한테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화장실에 갔지.
기분 좋게 쾌변을 누려고 변기에 앉는데 어디선가
탁탁탁.... 거리는거야.. 당시에 겁이 많았던 나는
뭐지? 하면서 그냥 모른체 하려고 했는데
계속 탁탁탁.. 탁탁탁 탁탁탁 탁탁탁 거리니까 갑자기 무서워 지는거야
똥도 드럽게 마려운데 웬 기괴한소리가 들리니 똥이 쑥 하고 들어감..
그리고 호기심에 소리가 나는곳으로 갔는데
문이 살짝 열린 틈에서 탁탁탁 탁탁탁 소리가 나더라고..
그래서 뭐지 하고 슬쩍 열어봤더니
웬 미친놈이 귀에 이어폰 꽂고 폰 보면서 딸치고 있는거야..
그리고 동시에 그놈도 내가 온거 보고 놀라서 바로 바지 입는데
모르는 사이라 서로 당황을 했어
한 5초? 정도 정적이 흘렀는데.... 갑자기 그 놈이 미친듯이 웃는거야
그리고 나도 웃겨서 웃었는데
그 놈이 "나도 남자야.....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이럼ㅋㅋㅋ
그래서 난 존나 웃으면서 "알았어 변태야" 했지.
그걸 빌미로 이놈이랑 점점 친해졌고
4년이 지난 현재, 어제 밤에도 나 한테 ㅇㄷ 추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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