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핫이슈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국 교민 집에 침입한 강도가 흉기를 휘둘러 가족 중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1시30분께 호찌민시 7군 한인 밀집 지역인 푸미흥에서 교민 A(50)씨 집에 강도가 침입, A씨와 아내(49), 딸(17)을 흉기로 마구 찔렀습니다.

이로 인해 A씨 아내가 숨졌습니다. 또 A씨가 중태에 빠져 응급수술을 받았고, 딸도 복부에 중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습니다.

함께 있던 아들(11)은 다행히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베트남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력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총영사관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 집에 있던 귀중품이 모두 없어졌고 용의자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점으로 미뤄 금품을 노린 계획적인 강도살인 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현지에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 호찌민 한국 총영사관은 사건을 접수한 직후 담당 영사를 현장에 파견, 경위를 파악하고 피해자 보호 조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재훈 주 호찌민 총영사도 공안 당국에 철저한 수사와 신속한 범인 검거를 촉구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22117183796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74 숨바꼭질 천재 16 </span> 유머글 꿀쫀디기 2019.12.23 3
10473 최성해 쇼크, '윤석열 검찰'의 꼴이 우스워졌다 쿤에어봇 2019.12.23 3
10472 한국당,추미애 청문회 증인 배우자·딸까지 16명 신청…與 반발 쿤에어봇 2019.12.23 3
10471 검찰에 대나무숲을 허하라 쿤에어봇 2019.12.23 3
10470 정경심 재판 참관기..뉴스에는 절대 안 나오는 이유 하우이슈 2019.12.23 3
10469 진중권,동양대 사직 “나도 적폐의 일부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하우이슈 2019.12.22 3
10468 한글 교육과 보급은 일제시대에 이뤄졌다? 하우이슈 2019.12.22 3
» 베트남 호찌민 한국 교민 집에 강도..아내 사망·부녀 중상 하우이슈 2019.12.22 3
10466 강아지가 너무 입양하고 싶었던 자매.그러나`안 된다 하자 아이들의 반응 하우이슈 2019.12.22 3
10465 임동호 울산시장 포기대신 높은자리제안 의혹 사실아냐 하우이슈 2019.12.19 3
10464 與 "헌정사상 초유 국회 폭력사태"…황교안·심재철 등 형사고발 쿤에어봇 2019.12.19 3
10463 유시민 "검찰, 아주 고약..국회 흔들어 檢개혁법 막으려고해" 하우이슈 2019.12.18 3
10462 “힘내라 친구야” 코드(KOHD), 지친 모두를 위한 ‘사이다 송’ 하우이슈 2019.12.18 3
10461 이제 게르만의 민족? ‘이 인수합병 반댈세’.jpg 하우이슈 2019.12.18 3
10460 헤일리, 존박과 함께 한 신곡 '페이스타임' 티저 공개…설렘 가득(+영상) 트야님 2019.12.17 3
10459 "한국당, 국회서 폭력행사..얼굴에 침뱉고 머리채 잡아" 하우이슈 2019.12.16 3
10458 J72회[예고]:검·경 마케팅에 활용되는 언론의 쓸모 트야님 2019.12.15 3
10457 민경욱 "100시간 일할 자유 달라"에 황당한 청년들 "과로로 죽을 자유 말하나?" 꿀쫀디기 2019.12.13 3
10456 1212사태란…? 40년 뒤 달라진 두 주동자 노태우는 사과, 전두환은 부정 꿀쫀디기 2019.12.12 3
10455 동키즈, S.A.V.E.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선한 영향력 전달 꿀쫀디기 2019.11.05 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