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건 약간 보이쉬하게 생기고 목소리도 허스키한 누나 였는데
어느날인가 우리집에서 하룻밤 재워줄 수 있냐고
그래서 어차피 그때 부모님이 멀리 일하러 가셔서
방 하나 비고 그래서 괜찮다고 방 하나 빈다고
여기서 자면 된다고 해서 누나를 불렀는데
그때는 진짜 관계 이런 생각은 전혀 없었고
친한 누나이고 평소 누나로서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라 큰 사심이 없었는데..
그날 누나한테 덮침 당했네요.
집에서 같이 술먹으면서 얘기하다가 누나가 정말 뜬금없이 내 입술을 훔치고..
나도 술기운때문인지 거부 안하고 끝까지 갔는데
그때 누나 몸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더 흥분 됐던거 같아요.
베이비로션? 약간 애기냄새 같기도 하고 좀 뭔가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냄새던데 ㅋㅋ
원래 누나가 술만 마시면 ㅅ욕이 불끈해져서 참기 힘들다고
니 ㄱㅊ 좀 따먹겠다고 오승환 돌직구 마냥 날리는데 안꼴릴수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 누나 말보루레드 피던데 키스 할때 담배냄새 안나는거 보고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비흡연자라 담배피는 여자 안좋아했는데
담배피는 모습이 섹시했던 여자는 그 누나가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그냥 몇 안되는 썰 하나 끄적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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