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래도 개사료 먹은썰이다.
우리집엔 개새끼가 한마리 산다.
근데 이 개새끼가 자꾸 주는 사료는 안쳐먹고
사람음식을 탐내는거다.
하루는 사료맛이 어떻길래 사람음식을 탐내? 하고
개밥그릇에 있는 사료 한 알을 꺼내 들었다.
냄새를 맡아보니 그닥 나쁘지는 않은 냄새였다.
북한 난민들은 소똥에 옥수수알도 집어먹는다는데
사료정도야 못먹겠어?
하고 그대로 입으로 집어넣어 강한 남자답게 아그작 씹었다.
그 당시 소리를 묘사하자면
"아작!서걱서걱"
느낌은 마치 알갱이 큰 흙을 먹는 느낌이었다.
맛은 생각외로 괜찮았다. 못먹을 정도는 아닌정도?
그래도 일부러 먹을 정도는 아니고.
이 일이 있고나서 난 가끔 집에 아무도 없을때
개밥그릇에서 사료한개를 집어 몰래 먹는다.
개와 진심으로 교감하기 위해 사료까지 같이먹는
이야말로 훈훈한 주인의 모습아닌가?
집에 개새끼 키우는 게이들은 언제 한번 사료먹는것도 좋은기회다.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분이다.
참고로 내가 먹은 아니 먹는 사료는 로얄캐닌 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7502 | 고2때 중2 여자애랑 노래방에서 처음 10질한 썰 | 먹자핫바 | 2020.01.28 | 1495 |
57501 | 체육관에서 남의 여친 NTR 할뻔한 썰 | ㄱㅂㅁ | 2020.01.28 | 974 |
57500 | ㅅㅅ는 어렸을 때 해야한다 | ㄱㅂㅁ | 2020.01.28 | 1901 |
57499 | [썰만화] (썰만화)수학여행갈때 버스기사들 조심해라.ssul | ㄱㅂㅁ | 2020.01.28 | 1246 |
57498 | 필리핀 여행 갔다가 미인이 말 걸면..~~~~~~ | 썰은재방 | 2020.01.28 | 487 |
57497 | 초딩때 약점잡아서 ㅇㄷ까지 뚫은 썰 | 썰은재방 | 2020.01.28 | 1680 |
57496 | 어렸을때 허언증 걸렸던 썰 | 썰은재방 | 2020.01.28 | 95 |
57495 | 도둑들어온 썰.SSul | 썰은재방 | 2020.01.28 | 97 |
57494 | 나 여자한테 따먹혔던 썰 | 썰은재방 | 2020.01.28 | 1392 |
57493 | 20살때 노래방 아주머니랑 ㅅㅅ한 썰 | 썰은재방 | 2020.01.28 | 1840 |
57492 | 흑형 잣이보고 토한 썰 | 뿌잉(˚∀˚) | 2020.01.28 | 613 |
57491 | 아랫집 남자와 ㅅㅅ한 썰 6편 | 뿌잉(˚∀˚) | 2020.01.28 | 2236 |
57490 | 유흥업계에 종사하는 여자 구별법 | 썰은재방 | 2020.01.28 | 658 |
57489 | 승무원과 썸탄 썰 2 | 썰은재방 | 2020.01.28 | 393 |
57488 | 미용실 미시녀랑 한 썰 | 썰은재방 | 2020.01.28 | 2283 |
57487 | 내가 시장신발을 신다가 안신게된 계기.ssul | 썰은재방 | 2020.01.28 | 158 |
57486 | 군대 있을때 화장실 에서 ㄸ친 썰 | 썰은재방 | 2020.01.28 | 535 |
57485 | 과외 하다가 눈 맞았던 썰 1 | 썰은재방 | 2020.01.28 | 376 |
57484 | 클럽에서 이쁜 여자한테 당한 썰 上 | 뿌잉(˚∀˚) | 2020.01.28 | 897 |
57483 | 친구집에서 친구엄마 팬티 훔치다가 걸린 썰.만화 | 뿌잉(˚∀˚) | 2020.01.28 | 15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