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찜질방에서 빨린 썰

동치미. 2020.01.16 17:04 조회 수 : 1112

내가 군대 제대하고 난 20대 초반때 이야기다.
난 그때즈음 여자친구가 있었다. 

여자친구랑 주말이라서 지방에 놀러가 술을 거하게 마시고, 잘곳을 찾는데 모텔이 도저히 보이지가 않더라.
그래서 아 제발 눕고 싶다 이러고 배회하던중에 (택시도 안잡힘)
수면실 완비라고 되어있던 찜질방을 찾았다.

그래서 여기다 라고 싶어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전화로 깨워주기로 하고 
대충 씻고 여친과는 각자의 수면실로 헤어졌다.


그때 당시엔 내가 취해서 잘몰랐는데, 분명히 내 다리사이에서 누가 내껄 빨았던게 분명하다.
'아 꺼져 뭐야' 막 이러고 발로 차면 잠깐 나를 내버려두고 잠에 들었다 싶으면 
누가 내 다리사이를 배회하곤 했었다.
그때 당시엔 진짜 고주망태 상태라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잠에서 오롯이 깼을때 난 누가 내껄 빨았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아침이 되어 눈을 떴을때 허벅지와 내 배위에 느껴지는 끈적한 감촉과, 
축축히 젖어있는 요도 끝의 모습을 보고 사정했구나 라는 걸 꺠달을수 있었지.

부럽다고 댓글 쓰지마라.
난 분명히 남녀 수면실을 각자 사용했던 찜질방이라고 말했다.

아 기분 더러워 진다 상상만 해도. 그러니까 그만 쓰고 자살하러 갈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049 오일마사지 힘들게 만남했던 썰(4부) gunssulJ 2018.07.20 140
58048 원주 빨간집 후기 썰 gunssulJ 2018.07.20 156
58047 전여친이랑 애널섻스 한 썰 gunssulJ 2018.07.20 356
58046 지하철 종교전쟁(십자군vs소림사) gunssulJ 2018.07.20 33
58045 개독교 집안에서 맞는 나의 추석 썰 ▶하트뽕◀ 2018.07.20 41
58044 남탕보고서 만화 ▶하트뽕◀ 2018.07.20 81
58043 아이유 만화 ▶하트뽕◀ 2018.07.20 107
58042 조명에 따른 명암처리 방법 ▶하트뽕◀ 2018.07.20 29
58041 졸귀선생 썰 ▶하트뽕◀ 2018.07.20 80
58040 친구여친 먹을뻔한 썰 ▶하트뽕◀ 2018.07.20 423
58039 5년전에 만난 전 여친 다시만났다 헤어진 썰 먹자핫바 2018.07.20 61
58038 v펌}소라넷 생활하면서 신세계 ㅅㅅ 하게 된 썰들 1 먹자핫바 2018.07.20 436
58037 부산 뽕뽀로마찌 썰 먹자핫바 2018.07.20 222
58036 브금) 흑역사에서 첫여자친구썰 먹자핫바 2018.07.20 44
58035 유체이탈 경험담(본인 경험담임) .txt 먹자핫바 2018.07.20 59
58034 1.대학 여동기들 동서 만든 썰(7) ㅇㅓㅂㅓㅂㅓ 2018.07.20 151
58033 고등학교때 맨 뒷자리 썰 ㅇㅓㅂㅓㅂㅓ 2018.07.20 71
58032 노래방도우미 부르다 실제로 친구생일날 일어난 썰 ㅇㅓㅂㅓㅂㅓ 2018.07.20 135
58031 누나랑 맞짱 뜬 썰 ㅇㅓㅂㅓㅂㅓ 2018.07.20 113
58030 사무실 그녀 썰 1 ㅇㅓㅂㅓㅂㅓ 2018.07.20 7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