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찜질방에서 빨린 썰

동치미. 2020.01.16 17:04 조회 수 : 1113

내가 군대 제대하고 난 20대 초반때 이야기다.
난 그때즈음 여자친구가 있었다. 

여자친구랑 주말이라서 지방에 놀러가 술을 거하게 마시고, 잘곳을 찾는데 모텔이 도저히 보이지가 않더라.
그래서 아 제발 눕고 싶다 이러고 배회하던중에 (택시도 안잡힘)
수면실 완비라고 되어있던 찜질방을 찾았다.

그래서 여기다 라고 싶어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전화로 깨워주기로 하고 
대충 씻고 여친과는 각자의 수면실로 헤어졌다.


그때 당시엔 내가 취해서 잘몰랐는데, 분명히 내 다리사이에서 누가 내껄 빨았던게 분명하다.
'아 꺼져 뭐야' 막 이러고 발로 차면 잠깐 나를 내버려두고 잠에 들었다 싶으면 
누가 내 다리사이를 배회하곤 했었다.
그때 당시엔 진짜 고주망태 상태라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잠에서 오롯이 깼을때 난 누가 내껄 빨았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아침이 되어 눈을 떴을때 허벅지와 내 배위에 느껴지는 끈적한 감촉과, 
축축히 젖어있는 요도 끝의 모습을 보고 사정했구나 라는 걸 꺠달을수 있었지.

부럽다고 댓글 쓰지마라.
난 분명히 남녀 수면실을 각자 사용했던 찜질방이라고 말했다.

아 기분 더러워 진다 상상만 해도. 그러니까 그만 쓰고 자살하러 갈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640 해운대 푸른밤.....(4화)-군바리들 해운대로 바캉스 썰- 참치는C 2021.07.01 73
16639 내 연애담 썰 푼다 참치는C 2021.06.27 73
16638 만화 주인공들의 진실한 바램 뿌잉(˚∀˚) 2021.06.27 73
16637 비행기 공포증 생긴 SSUL 썰은재방 2021.06.21 73
16636 친구 소개팅 갔다 싸운 썰 뿌잉(˚∀˚) 2021.05.22 73
16635 꼬마애가 붙잡은 썰 동네닭 2021.05.01 73
16634 술먹고 친구 놀래킨 썰 ㄱㅂㅁ 2021.04.30 73
16633 알바하는 만화 ★★IEYou★ 2021.03.23 73
16632 드래곤볼 극장판 프리저 재등장 기념 만화.jpg 뿌잉(˚∀˚) 2019.07.02 73
16631 한국 게임산업 현황 天丁恥國 2019.11.09 73
16630 아 갑자기 생각나네 나 양아치새끼랑 싸울뻔한 썰.txt ㅇㅓㅂㅓㅂㅓ 2019.12.18 73
16629 병신같은동생 편드는년 엿먹인썰.SSUL 참치는C 2019.05.21 73
16628 매점 터는 만화 동달목 2019.12.29 73
16627 그림 그리는 사람 공감 만화 썰보는눈 2020.01.04 73
16626 재수 실패해서 우울증 심각하게 온 썰 3 참치는C 2020.01.05 73
16625 내 첫사랑이 피고 지는썰.ssul 참치는C 2020.01.05 73
16624 100만원짜리 가방사러 갔다가, 350 만원짜리 사가게된 썰 먹자핫바 2019.05.17 73
16623 부탁하나 하는데. 나 까야할 땐 까라. 동치미. 2019.07.18 73
16622 욕심쟁이 혹부리 영감의 자전거 공장 동네닭 2020.01.16 73
16621 뉴발란스 신발 사는 만화 귀찬이형 2019.10.24 7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