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오는 중에 1호선을 탔는데 취한 할아버지께서 계시더군요
그냥 가만히 계시면 좋았는데...
처음엔 옆에 앉아계신 아주마니 몸을 더듬으셨나봐요.
아주머니가 바로 일어나셔서는 "이 시발새끼가 뭐하는거야.
미친새끼가 술을 입으로 곱게 쳐마셔야지
나이를 똥꾸멍으로 쳐먹었나 씨발새끼" 라고 소리를 지르셔서
그 할아버지가 취한척 반대쪽 청년에게 기대더라고요
그 청년은 할아버지 밀친뒤 그냥 자리를 뜨더군요.
근데 그것도 잠시 그 할아버지가 이번엔 젊은 여자들에게 어깨동무하고 팔잡고
갖은 성희롱을 하는데 젊은 애들인지라 대처도 못하고
왜그러시냐고 하거나 도망가는데 옆칸까지 쫓아가서는
어깨동무하고 껴안고 이 지랄을 하더라구요
근데 말리는 사람 하나 없다는게 더 씁쓸하대요...
할아버지여서 함부로 못 말린것도 있지만...
그러다 자꾸 여자마다 그러니 어떤 아저씨가 말리니 그 아저씨를 때리더군요
결국 그래서 말리는 거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결국 신고했네요...
요즘은 신고가 문자로도 되더라구요... 거기 계셨던분들..
그 당한 여자가 딸, 와이프, 엄마였어도 그렇게 가만히 계실건가요...
에효 씁쓸하네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9920 | 죄책감 느끼면서 안마한 썰 | 먹자핫바 | 2021.02.19 | 456 |
| 59919 | 피아노학원 여선생 가슴본 썰 | 먹자핫바 | 2018.12.08 | 456 |
| 59918 | ㅅㅍ와 카ㅅㅅ한 썰 | 동치미. | 2018.07.21 | 456 |
| 59917 | [썰만화] 고딩때 여선생님 심부름하다 발기된 썰만화 (2).manhwa | 귀찬이형 | 2018.06.26 | 456 |
| 59916 | pc방에서 딸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0.06.12 | 456 |
| 59915 | 실제로 내가 병원에가서 레지한테 들은 말이다. ssul | 동치미. | 2018.05.19 | 456 |
| 59914 | 중1때 ㅅㅅ했던 썰 | 먹자핫바 | 2018.03.27 | 456 |
| 59913 | 오피스텔 앞집 여자랑 ㅅㅅ한 썰 | 썰은재방 | 2017.12.03 | 456 |
| 59912 | 피부과에서 있었던 썰 | 뿌잉(˚∀˚) | 2017.09.20 | 456 |
| 59911 | 음식물쓰레기버리다 여자랑 한 썰 | gunssulJ | 2017.08.15 | 456 |
| 59910 | [19+] 썰만화 호프집 여사장이랑 한썰 | 썰보는눈 | 2017.07.19 | 456 |
| 59909 | 군대에서 카ㅅㅅ 본 썰 | 먹자핫바 | 2017.06.16 | 456 |
| 59908 | 친구네서 개네부모님 ㅅㅅ하는거 엿본 썰 | 썰은재방 | 2017.06.07 | 456 |
| 59907 | DVD방에서 중딩과 ㅅㅅ한 썰 | 참치는C | 2016.12.18 | 456 |
| 59906 | 남자친구랑 첫경험 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6.05.01 | 456 |
| 59905 | [썰] (사진有)돛단배로 보지만난.SSUL | gunssulJ | 2016.04.23 | 456 |
| 59904 | [썰만화] 고속버스에서 남친이랑 한 썰.manhwa | 동네닭 | 2016.04.20 | 456 |
| 59903 | 바람핀 부인하고 3썸한 친구 썰 | 동치미. | 2015.11.10 | 456 |
| 59902 | 무림 슴가 소녀 19금만화 그림체 이쁘구 잼있네요 | 뿌잉(˚∀˚) | 2015.11.06 | 456 |
| 59901 | x벌 라x프 영업여자 따먹은 썰 | 썰은재방 | 2015.11.05 | 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