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제 있었던 일이었는데, 방에서 아키에이지 하고있다가. 갑자기 거실에서 어머니가 물고기 죽었네 라고 하는거야
그 소리에 누나들이랑 나랑 깜작놀랬는데, 어머니가 물고기 뛰쳐나왔다고 하길래 보니까
저기 동그라미 친 곳에 물고기가 있었던거야.
참고로 저 물고기가 시크릿 바나나? 시클리드 바나나? 라는 물고기인데 평균수명이 3년으로 알고있는데 이녀석이 3년을 넘게 살고있어 지금
내가 지금 21살인데 고1때 사온 놈이거든. 우리집에서 얘를 금멸치라고 불러
아무튼, 이 금멸치찡이 죽은줄 알고 허무해 하다가 작은누나가 혹시 모르니까 물에 넣어보자고 해서
한번 세숫대야에 물 받아놓고 담궈봤는데 아가미가 조금씩 움찔거리더니 다시 팔팔해지더라고..
만약 죽은걸로 착각해서 버렸으면 .. ㅇㅇ.
아무튼 다행임.
내가 죽일뻔했던 이유는 밥을 너무 많이줘버리는바람에 물이 더러워져서 물고기가 뛰쳐나왔었음
이 물고기녀석이 웃긴게, 근처에 다가가면 밥주는줄 알고 막 어항 앞에 서 막 왔다갔다거려 사람보면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247 | 씹존잘남 번호딴 썰 | 뿌잉(˚∀˚) | 2020.04.27 | 325 |
60246 | 딸치다가 사망하는 만화 | 뿌잉(˚∀˚) | 2020.04.27 | 355 |
60245 | 누핸지니의 휴먼다큐 '짝' | 뿌잉(˚∀˚) | 2020.04.27 | 73 |
60244 | 19 썰만화 음달패설 쩔었던 누나 잼나네요 | 뿌잉(˚∀˚) | 2020.04.27 | 1276 |
60243 | 피방 알바누나랑 썸탄 썰 | gunssulJ | 2020.04.26 | 221 |
60242 | 우정 or 사랑 일기 1 | gunssulJ | 2020.04.26 | 64 |
60241 | 알바하는 술집에서 여친이랑 한 썰 | gunssulJ | 2020.04.26 | 565 |
60240 | 승무원과 썸탄 썰 4 | gunssulJ | 2020.04.26 | 316 |
60239 | 고1 따먹은 썰 3 | gunssulJ | 2020.04.26 | 1541 |
60238 | 우리아파트 민폐군단 ssul | 먹자핫바 | 2020.04.26 | 115 |
60237 | 미용실 누나랑 카톡한 썰 1 | 먹자핫바 | 2020.04.26 | 217 |
60236 | 립카페 알바후기 썰 | 먹자핫바 | 2020.04.26 | 642 |
60235 | 한겨울에 짧게 입고 다니는 만화 | 귀찬이형 | 2020.04.26 | 430 |
60234 | 여자인턴 회사 물 흐린 썰 | 귀찬이형 | 2020.04.26 | 388 |
60233 | 디씨 명작만화 | 귀찬이형 | 2020.04.26 | 300 |
60232 | 곰돌이 만화 | 귀찬이형 | 2020.04.26 | 143 |
60231 | 택시 아저씨한테 욕먹은썰.ssul | gunssulJ | 2020.04.26 | 63 |
60230 | 중딩때 여자가 고추만지려 한 썰 1 | gunssulJ | 2020.04.26 | 1121 |
60229 | 전직 cgv 미소지기가 알려주는 cgv 이용팁.ssul | gunssulJ | 2020.04.26 | 252 |
60228 | 오일마사지 힘들게 만남했던 썰(2부) | gunssulJ | 2020.04.26 | 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