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지난주 경포대 헌팅 후기 썰

gunssulJ 2020.03.15 12:57 조회 수 : 331

얼마전에 경포대로 친구들 이랑 놀러갔습니다..
 
2박3일로 놀러간 저희는 둘째날에만 방을예약하곤 간터라 첫날에는 그냥 저희끼리
 
술먹고 놀고는 피곤해서 잤습죠~
 
그다음날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우리도 헌팅을 해보자 해서 헌팅을 하는데 우와~~~~~~~~~~~~
 
정말 중앙광장은 사람들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초딩 부터 아기들 가족단위까지 가지각색으로 있던 타이밍에
 
저희 도 여러번 시도끝에 헌팅을 하였네요!  진짜 너무 오랜만에 하는건지라
 
심장 어택 당하면서 진짜 원없이 게임도 하고 저희가 참 보드카를 사가서 해변가에서 보드카도 엄청나게 먹었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369부터 진실게임 까지 하는데 하필 새벽에 비가 오고 어영부영되는 바람에 헤어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여기서입니다.. 비도오고 술먹던 자리도 비때문에 도저히 안될상황에 부랴 편의점에서 우산 사서 챙겨주고 그래도 대려줘야겠다 싶어 대려다 주고는 인사하고
 
저희숙소로 왔는데 젠장 !!!!!! 번호를 안딴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상황에서는 너무나 즐거운 자리 였어서 그랬는지
 
지금 까지 번호 교환을 안한게 너무나 안타깝네요...
 
모두 다 착하고  호응도 좋고 술도 잘먹었던 친구들 중에 저는 약간 말수가 적은 편인데 유독 저랑 먼가 통하는것도 많고 먼저 이야기도 많이 했던 친구가 생각 이 많이 나네요..
 
그러고 휴가가 끝나고 집에 와 갑자기 생각나 sns을 이용하여 초집중 모드로 여러 단서들로 찾았습니다!
 
그래서 메세지를 남겼는데 답장이 없네요.. 그나저나
 
sns초짜라 그런데 페북 메세지는 읽으면 읽었다고 뜨나요??
 
아직 그냥 전송상태로만 나와있는데 이름보고 지운건지 .. 아님 안하는건지 주인은 확실한거 같은데 .
 
오늘 출근해서 하루종일 그생각이 나는 하루네요....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00 마님 발바닥 핥는 만화 ▶하트뽕◀ 2020.04.21 480
60099 누나와 공모전 준비한 썰만화 ▶하트뽕◀ 2020.04.21 278
60098 PC방 알바하다 좆초딩새끼들 퇴치한 썰 ▶하트뽕◀ 2020.04.21 152
60097 19) 차 안에서 처음 한 썰 (상) ▶하트뽕◀ 2020.04.21 1962
60096 친구가 응급실갔을때 일어난 썰 ㅇㅓㅂㅓㅂㅓ 2020.04.21 311
60095 초딩때 전교에 엉덩이 자랑한 년 썰 ㅇㅓㅂㅓㅂㅓ 2020.04.21 888
60094 지하철에서 운명처럼 만난 썰 ㅇㅓㅂㅓㅂㅓ 2020.04.21 196
60093 중1때 수학학원 건물에서 ㅅㅅ하는거 본 썰 ㅇㅓㅂㅓㅂㅓ 2020.04.21 946
60092 원나잇이 연애가 되는 과정 1 ㅇㅓㅂㅓㅂㅓ 2020.04.21 556
60091 실존하는 김치녀 감상 썰 ㅇㅓㅂㅓㅂㅓ 2020.04.21 259
60090 잊지 못할 그곳의 냄새 (상) 썰보는눈 2020.04.21 791
60089 쎈척하다 개좆된 썰 썰보는눈 2020.04.21 185
60088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 9~10 썰보는눈 2020.04.21 252
60087 컴퓨터 학원녀 썰 3 참치는C 2020.04.21 384
60086 처음으로 여자의 따스함을 느꼈던 썰.ssul (2) 完 참치는C 2020.04.21 454
60085 군생활중 최대의 실수.ssul 참치는C 2020.04.21 211
60084 열등감을 극복한 여자 뿌잉(˚∀˚) 2020.04.21 183
60083 엄마한테 등짝 맞았는데 존나 서러운 썰만화 뿌잉(˚∀˚) 2020.04.21 89
60082 바둑두는 썰만화 뿌잉(˚∀˚) 2020.04.21 115
60081 뉴발란스 신발 사는 만화 뿌잉(˚∀˚) 2020.04.21 7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