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길에서 만난 어떤 여자 썰 1

썰은재방 2020.04.11 08:51 조회 수 : 198

안녕하세요. 처음 글쓰는 사람입니다.

제가 지금 쓸 글은요. 지금도 제가 진행중이고 겪고 있는 일입니다.

아직 인증까지는 못하는 단계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마 가능할겁니다.

그냥 제 얘기니까 자서전처럼 이야기 풀듯이 써보도록 할게요.


서울 한 원룸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 층에 5개의 원룸이 있는 구조죠.

나름 시설도 깔끔하고 넓고 조용해서 살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원룸의 특성상 이웃에 누가 사는지 뭘하는 사람인지 심지어 성별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렇게 지금까지 약 1년 가까이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지난 달 초 쯤, 조금 일찍 퇴근하게 되어서 집에 들어가던 중 제 앞을 걸어가던 한 여자가 있었습니다.

골반있는 미니스커트에 살색 스타킹을 신고 긴 웨이브 머리를 한 여자의 뒷태가 눈요기로 아주 좋기에 계속 따라갔죠.

얼굴은 뭐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그냥 한번보고 말 사람이니 몸매 구경이나 하자 이러면서 따라갔죠.

근데 계속 저희 집쪽으로 가는것입니다. 골목을 돌고 계속 가도 저희 집쪽이길래 아 비슷한 곳에 사는 구나... 했죠.


어느새 집 앞 출입문이 보이기 시작하고 저는 그냥 아쉬움을 달래며 들어가려고 마음먹는 찰나에 

그 여자가 저희 오피스텔 현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엥???? 주민이었어????? 


엘리베이터를 탔죠... 저희는 같은 층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그 여자는 제 옆방에 사는 처자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허허... 1년만에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게되었네요.

근데 이 처자는 저를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당연히 여자 혼자 살면 수상한 남자를 경계하게 되죠.

그래서 저는 아무렇지 않게 '안녕하세요' 하고 제 번호키를 누르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더니 그 여자분도 들어가시더라구요.

이렇게 제 옆방에는 누가 사는지 알게 되었고, 그 여자분의 몸매 하나 만큼은 참 좋다 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얼굴은 그냥 흔녀와 훈녀 사이정도 되겠네요.


그렇게 몇일이 흐르고 주말이 되었습니다.

저는 주말마다 방 청소를 하기 때문에 이불을 털고 쓰레기를 버리고 하면서 

전형적인 혼자 사는 남자의 살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죠...

근데 옆방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말발굽이 내려와 있는 것을 보니 그 방에서도 청소를 하거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했겠죠. 


남자들은 이런 경우 호기심을 엄청 갖게 되죠~ 

그래서 저도 옆방을 지나가면서 한번 쓰윽 훑어 봤습니다. 

저희 오피스텔 방 구조는 밖에서 딱 보면 신발장부터 보이고 방 안은 조금 들여다 봐야 보이는 구조거든요.


신발을 보니 무슨 하이힐이 엄청 나게 많고 조금 들여다 보니 빨래가 건조대 위에 널려있더라구요. 

그때 처음 봤습니다.

그여자 분이 살색 스타킹을 여러개 가지고 있고 T팬티를 입고 다닌다는 사실을요. 
하지만 그땐 몰랐습니다. 제가 놓친 사실이 하나 있다는 것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013 군대에서 만난 여군간부랑 결혼한 썰 썰은재방 2020.05.22 784
61012 군대썰 레전설.ssul 썰은재방 2020.05.22 219
61011 중학생때 여자애 젖꼭지지 만진ssul.manwha 귀찬이형 2020.05.22 1226
61010 오빠한테 ㅂㄱ 하다 걸린 썰 1 귀찬이형 2020.05.22 1422
61009 썰베회원들 상황 만화 귀찬이형 2020.05.22 128
61008 그녀는 고단수 귀찬이형 2020.05.22 235
61007 토끼인지 호랑이인지 여친이랑 갑론을박하다 떡친 썰 참치는C 2020.05.22 435
61006 카페에서 여친이랑 싸운 썰 참치는C 2020.05.22 107
61005 바이섹슈얼(양성애자) 여친 만난 썰 9 참치는C 2020.05.22 403
61004 21살때 2억 들고 도피한 썰 1 참치는C 2020.05.22 148
61003 한성대 앞에서 자취했던 썰만화 뿌잉(˚∀˚) 2020.05.22 433
61002 유딩때 딥키스한 썰 뿌잉(˚∀˚) 2020.05.22 380
61001 여동생 오난희하는거 본 썰 뿌잉(˚∀˚) 2020.05.22 804
61000 페티쉬클럽 실장경험담 썰 참치는C 2020.05.21 800
60999 여자친구랑 1박2일 여행갔다 분노한 썰 참치는C 2020.05.21 406
60998 [풋풋저장소] 유학가서 사귄 여친SSUL 참치는C 2020.05.21 237
60997 지하철 앵벌이놈들 돈주지 마라 .ssul 먹자핫바 2020.05.21 253
60996 울집강아지 똥만싸면 울던 내 동생 썰 먹자핫바 2020.05.21 59
60995 우렁각시 동거 노래방 아가씨 2 먹자핫바 2020.05.21 487
60994 썰마는 절 벙어리먹인이유를 설명해주세요 먹자핫바 2020.05.21 3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