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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안녕하세요 올해 24살 청년 입니다.

올해 사귄 여자친구에 대해서 이야기좀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수학원에 다니고 난뒤 수도권에 있는 대학에 오게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을 다니고 여느 사람들과 같이 군대를 가게 되고

군대에서 나와서 이제 복학생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집이 지방에 있기에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별볼일 없는 조그만 저취방이였지만 애들과 재밋게 어울리고 놀다보니 시간도 정말 빨리 가더라구요.

그렇게 친해진 21살 동생이 있었습니다. 그친구는 기숙사를 하기때문에 자취를 하는 저와는 매일 붙어있게 되었죠

그날도 어느때와같이 저희 자취방에서 친구 한명과 그 동생과 세명이서 술을먹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친구가 잠이들고 그 여동생과 저만 남아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머리가 어지러워 자리에 누웠는데 이 동생이 술김에 계속 귀엽다고 제얼굴을 만지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덩달아서 동생볼을 부비적 거렸고 서로의 볼을 깨물기 까지 하다가

정말 술김에 확 입술을 가져다 붙였습니다. 여동생도 아무말 없이 받아주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이 제가 좋다면서 들이대는 겁니다 저도 분위기 타서 좋다고 했죠 

그렇게 하루가 무사히 지나가고 다음날 밤에도 친구와 여동생과 술을먹고 몇일 동안 술을 먹으면서 

친구몰래 저희는 서로의 사랑을 조금씩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밖에서 막걸리를 한잔하고 여동생이 기숙사에 들어가기 싫다면서 제 자취방에 오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데려오긴 왔는데 이미 술이 들어간 상태이고 여자랑 자본지도 정말 오래되서

술김에 ㅅㅅ를 했습니다. 한번 하고 나니깐 그 이후엔 정말 쉽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몇일동안 사귀귀는 싫다면서 빼길래 

저는 우리가 ㅅㅅ파튼너도 아니고 이게 무슨 상황인가... 하는 생각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제마음을 받아주었고 친구들은 진도가 그렇게 나간지도 모르고 있으며

저희는 수업이 끝나고 집에와서 ㅅㅅ만 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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