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고 기집애 손이 내 주니어를 향해 오는데


내가 턱! 잡았어 ㅋㅋㅋㅋ 못 만지게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어이없지? 이 글을 쓰는 나도 어이가 없다 진짜
내가 그때 정말 얼간이에다가 어떤 순수라는 이름의 얼빵함? 같은...그런 캐릭터였거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 선을 넘으면 안된다는 게 있었나봐
참나 지는 ㄱㅅ 다 만져놓고 여자애가 주니어 좀 만져주겠다는데 그걸 막았네?

그게 끝이었어
그렇게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는데
내가 지방 내려갔다 올라와서는 걔보고 전화로 그랬지
실수한 것 같다고 그만 하자고

미쳤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몇달 후에 나는 군대를 갔고
복학했더니 걔는 미국갔다가 복학했다고 하더군
나는 새로운 씨씨가 되었고
걔도 뭐 다른 남자랑 다니는 것 같았는데
제대로된 인사도 못하고 그렇게 우리는 남이 되었어

생각해보면 내가 나쁜 놈이긴 하지
걔가 아무리 혀를 잘 놀리고 많이 놀아본 애라고 해도
나름 순정을 가지고 나를 대한 건데
나는 한 순간 성적 흥분에 혹했다가 뒤늦게 컷 해버렸으니...


혹시 이 글 보면 연락해라 ㅇㅈ아
술이나 한 잔 마시자


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374 중1때 누나 친구랑 한 썰 참치는C 2024.04.22 274
48373 날 좋아해주는 여자와 ㅅㅅ한 썰 동치미. 2024.04.19 274
48372 [썰] (사진有)돛단배로 보지만난.SSUL 썰은재방 2024.04.02 274
48371 24살때 여자한태 크게 데인썰 (내인생의 암흑기) gunssulJ 2022.08.08 274
48370 동생이 삼겹살 사달라는 만화 동네닭 2022.05.31 274
48369 순수한 아ㄷ의 썰 먹자핫바 2022.03.31 274
48368 한국군과 미군의 차이 天丁恥國 2022.03.28 274
48367 21살에 고래잡은 썰만화 ▶하트뽕◀ 2022.03.10 274
48366 과외 하다가 눈맞았던 썰 2 참치는C 2022.02.25 274
48365 초딩 과외하면서 겪은 짧은 일화 먹자핫바 2021.12.12 274
48364 강원랜드 카지노 갔다온 썰푼다. 먹자핫바 2021.09.01 274
48363 우리들이 원하는 신혼생활 만화 동달목 2021.08.31 274
48362 10년간 친하게 지낸 누나 하룻밤에 멀어짐.(상) 먹자핫바 2021.08.24 274
48361 찜질방에서 변태로 오인받은 썰 만화 뿌잉(˚∀˚) 2021.06.10 274
48360 자폐아 여후배 추억에 관한 썰 만화 동달목 2021.06.06 274
48359 어느 계약직 여직원의 죽음 뿌잉(˚∀˚) 2019.07.10 274
48358 길 지나가는데 옆집에서 썰은재방 2019.11.17 274
48357 옛날 군대 일병 시절 간부가 부대 내에 있는 지 집 빌려준 썰 동치미. 2019.11.23 274
48356 건빵녀 썰 썰보는눈 2019.12.06 274
48355 그녀와의 동거 썰 12 gunssulJ 2020.01.27 27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