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누님에게 떵침 놓은 썰

gunssulJ 2020.07.26 20:03 조회 수 : 283

내가 어릴때였음.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정도.
다들 알겠지만 미운 10살. G랄발X 10살 나이라 하잖슴? 
그래 그때 나는 그쯤 되는 나이였음.

우리 누나는 나와는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났음.
고로 나는 늦둥이란 거임.

내가 그 나이일 때 우리누나는 ㄱ딩이었음.

평소 우리 누님은 나에게 엄청 잘 해주시는 따뜻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내가 장난같은거 치면 다 받아주는 그런 누님이셨지.

어느 날 이었지.
난 밥을 먹고 포만감에 한것 장난치고 싶은 마음으로 꽉 차 있었지.
저녁 밥을 먹은 누님은 설거지를 하고 계셨어.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장난력 장전해서 누님한테 떵침을 놨지.

난 처음 봤어. 그 상냥한 누님이 그렇게 썽을 내는 걸.
10년도 채 못산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줄 알았어.
좀 많이 찌른거 같기도 했어. 푹 들어간거 같기도 했어.
나는 그렇게 썽 내는이유가 내가 생각보다 쎄게 찔러서 그런줄 알았어. 
그리서 많이 푹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커서 알았어. 그렇게 푹들어가고 많이 들어간건 내가 쎄게 찔러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였다는 걸.
사죄하고 싶지만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냐. 그냥 묻어둔거지.

그냥 뭐 그랬던 적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네.
지금도 우리누님은 나에게 정말 잘 대해주시지. 고맙게 생각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603 [썰만화] 고딩때 기억나는 썰만화 뿌잉(˚∀˚) 2020.08.15 717
63602 초딩4학년때 담임년 썰 썰은재방 2020.08.14 1185
63601 외제차가 티코먹은 썰.jpg 썰은재방 2020.08.14 376
63600 여고생의 첫경험...ㄷㄷㄷ 썰은재방 2020.08.14 3697
63599 노점상 아들의 고백 .txt ssul 썰은재방 2020.08.14 243
63598 군시절 간호장교랑 썸탔던 썰 썰은재방 2020.08.14 619
63597 남친이랑 뜨거웠던 썰 먹자핫바 2020.08.14 2996
63596 나이트에서 만나 ㅅㅅ까지 한 애 셋 낳은 순천 돌싱녀 썰 먹자핫바 2020.08.14 2549
63595 (후다 되고싶어 쓴다)- 여친과의 단둘이 집에서 먹자핫바 2020.08.14 1835
63594 아랫집 남자와 ㅅㅅ한 썰 5편 ★★IEYou★ 2020.08.14 22722
63593 노트2로 그리는게 슬요령이 생긴다 ★★IEYou★ 2020.08.14 670
63592 [썰만화] 귀요미 아가씨랑 중고거래 한 썰만화.manhwa ★★IEYou★ 2020.08.14 698
63591 친구여친 짝사랑해본 썰(하) ㅇㅓㅂㅓㅂㅓ 2020.08.14 423
63590 어렸을때 성추행? 당할뻔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0.08.14 874
63589 미국에서 슴가 만진 썰 ㅇㅓㅂㅓㅂㅓ 2020.08.14 1456
63588 내가 키스방 처자 만났던 썰 1 ㅇㅓㅂㅓㅂㅓ 2020.08.14 724
63587 [썰] 학교에서 딸치다 걸린썰.ssul ㅇㅓㅂㅓㅂㅓ 2020.08.14 5590
63586 대한민국에서 노력이란 ★★IEYou★ 2020.08.14 192
63585 한번 먹을려고 작업중인 아는 동생 썰 ㅇㅓㅂㅓㅂㅓ 2020.08.14 617
63584 전화방 2대1경험담 ㅇㅓㅂㅓㅂㅓ 2020.08.14 125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