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누님에게 떵침 놓은 썰

gunssulJ 2020.07.26 20:03 조회 수 : 281

내가 어릴때였음.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정도.
다들 알겠지만 미운 10살. G랄발X 10살 나이라 하잖슴? 
그래 그때 나는 그쯤 되는 나이였음.

우리 누나는 나와는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났음.
고로 나는 늦둥이란 거임.

내가 그 나이일 때 우리누나는 ㄱ딩이었음.

평소 우리 누님은 나에게 엄청 잘 해주시는 따뜻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내가 장난같은거 치면 다 받아주는 그런 누님이셨지.

어느 날 이었지.
난 밥을 먹고 포만감에 한것 장난치고 싶은 마음으로 꽉 차 있었지.
저녁 밥을 먹은 누님은 설거지를 하고 계셨어.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장난력 장전해서 누님한테 떵침을 놨지.

난 처음 봤어. 그 상냥한 누님이 그렇게 썽을 내는 걸.
10년도 채 못산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줄 알았어.
좀 많이 찌른거 같기도 했어. 푹 들어간거 같기도 했어.
나는 그렇게 썽 내는이유가 내가 생각보다 쎄게 찔러서 그런줄 알았어. 
그리서 많이 푹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커서 알았어. 그렇게 푹들어가고 많이 들어간건 내가 쎄게 찔러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였다는 걸.
사죄하고 싶지만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냐. 그냥 묻어둔거지.

그냥 뭐 그랬던 적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네.
지금도 우리누님은 나에게 정말 잘 대해주시지. 고맙게 생각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653 모텔 훔쳐본 썰 ㅇㅓㅂㅓㅂㅓ 2020.08.16 598
63652 말 한마디에 여친이랑 헤어진 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20.08.16 107
63651 동네 신혼 유부녀랑 썰 ㅇㅓㅂㅓㅂㅓ 2020.08.16 1458
63650 목욕탕 사우나에서 죽을 뻔 한 썰만화 동네닭 2020.08.16 289
63649 [썰만화] 우리 아파트 쿨 꼬마 썰 .Manhwa 동네닭 2020.08.16 180
63648 [썰만화] 야동보는 만화.Manhwa 동네닭 2020.08.16 943
63647 편의점 알바녀랑 ㅅㅅ한 썰 gunssulJ 2020.08.16 1532
63646 지나가는 사람한테 맞을뻔한 썰 gunssulJ 2020.08.16 66
63645 술집에서 헌팅한 썰 2 gunssulJ 2020.08.16 189
63644 서로 못산다고 속이고 소개팅한 썰 2 gunssulJ 2020.08.16 158
63643 룸녀랑 일년간 만난 썰 gunssulJ 2020.08.16 416
63642 담배피는 잔챙이 고삐리들 훈계한 썰.ssul gunssulJ 2020.08.16 69
63641 여탕에서 ㄸ치고 뺨맞은 썰 뿌잉(˚∀˚) 2020.08.16 814
63640 [썰만화] 오늘 일하면서 귀여운 여중생본썰 만화.manhwa 뿌잉(˚∀˚) 2020.08.16 387
63639 [썰만화] 남학생과 과외한 여대생 썰만화 2 뿌잉(˚∀˚) 2020.08.16 1059
63638 [썰만화] 남친 덕분에 좆맛 들인 썰만화.manhwa 뿌잉(˚∀˚) 2020.08.16 1525
63637 고전) 이마트에서 푸대접받은 썰 .ssul ㅇㅓㅂㅓㅂㅓ 2020.08.15 131
63636 장래희망에 AV배우라고 적어냈던 친구 썰 참치는C 2020.08.15 375
63635 나의 슬픈 전여친 ssul 참치는C 2020.08.15 217
63634 강남 접대받은 리얼 후기 썰 참치는C 2020.08.15 77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