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 썰리고 주부같은 생활 하다가
잘 안되서 걍 다니자 긱사 넣으려고 그랬는데
마더가 집안일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해서 걍 안넣음
우리집에 2년째 휴학중인 블랙홀이 있는데
작년에 나 공부한답시고 살림을 블랙홀님께 맡겨놨더니
정산할때 돈이 꽤 큰단위로 안맞고 집안일을 오히려 부모님이 하게됨 그냥 나몰라라임
블래홀님께 뭐하나라도 따지면 뭐랄까 부모님은 왜 나한테 풍요롭게 못해주면서 나만 부려먹냐는 식으로 자꾸 댐벼서 가정의 평화가 위태롭더라고
그래서 두시간씩 걸리는 통학을 하기로 함
물론집안일도 내가 다함
가끔 아침 설거지 못하고 가면 내가 집에 오면 오후8시거든 근데 씻겨진건 하나도 없고 행주산성 쌓이듯이 쌓여있음
돈 벌거나 뭐 시험 준비를 해서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하는게 베티들어가고 듀나들어가고 연영과라고 영화 연극 보러 다니고 술마시고 알바를 딱 한번 해본게 전부임나머진 부모님 돈 타가다가 안주니깐 요즘은 돈 숨겨둔거 훔쳐감
블랙홀님 께서 이런 문제로 거진 8년째 집사람들이랑 아웅다웅 하고있거든
사람은 참 안변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7262 | 무용과랑 사귄썰 10편 | 참치는C | 2017.11.14 | 89 |
77261 | 19금이가그린거보고 | 뿌잉(˚∀˚) | 2017.11.16 | 89 |
77260 | 더러운 그녀 썰 | 먹자핫바 | 2017.11.23 | 89 |
77259 | 내가 무당을 안믿는 이유 | 동치미. | 2017.12.05 | 89 |
77258 | 여생물이랑 MT있다가 남친 쳐들어온 썰 | 먹자핫바 | 2018.01.15 | 89 |
77257 | 같이 알바했던 천사누나 2 | 참치는C | 2018.01.20 | 89 |
77256 | 남자는 여자를 잘만나야데ㅋㅋㅋ | 뿌잉(˚∀˚) | 2018.02.09 | 89 |
77255 | 내 엉덩이를 탐내는 여친 썰 | gunssulJ | 2018.02.17 | 89 |
77254 | 여자화장실에서 똥싼 썰 | 동치미. | 2018.02.27 | 89 |
77253 | 기차에서 훈훈한여자 본 썰.ssul | 먹자핫바 | 2018.03.05 | 89 |
77252 | 원룸에서 자취했던 썰만화 | 동달목 | 2018.03.08 | 89 |
77251 | 즐톡에서 만난 커플 | 동치미. | 2018.03.23 | 89 |
77250 | 지금은 하늘에 있는 내가 아끼던 사촌여동생 썰 | 먹자핫바 | 2018.04.03 | 89 |
77249 | 게이클럽 갔다가 따먹힐뻔한 썰 | 참치는C | 2018.04.07 | 89 |
77248 | 엉덩이만질려다 감동받은 썰 | ★★IEYou★ | 2018.04.18 | 89 |
77247 | 연하남 사귄 썰 | ㅇㅓㅂㅓㅂㅓ | 2018.04.24 | 89 |
77246 | 21살에 고래잡은 썰만화 | 동달목 | 2018.05.07 | 89 |
77245 | 소수?여자들의 속마음2 남자들의 반응.ㅋㅋㅋ | gunssulJ | 2018.05.08 | 89 |
77244 | 수능때 설사약 탄 음료먹고 수능 망친 썰 | 썰보는눈 | 2018.05.12 | 89 |
77243 | 대딩때 청포도 알사탕 사정한 썰만화 | 뿌잉(˚∀˚) | 2018.05.17 |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