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두번쯤하는 잦은 외근...
강원도 어느도시로 지난주에 외근가서 경험했다.
예전에는 웬만한 작으도시에 티켓다방이 성행을 했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진 상태인데 그도시엔 여전히 성업중이다.
예날 생각이나서 눈에띄는 다방으로 들어갔는데 약 10여명의 젊은
아가씨들이 이테이블 저테이블에 앉아서 손님들하구 차마시는데
열중하면서 무어라 떠들어 대는데 알수는없었고...
나도 구석자리에 앉아있으니 주인으로보이는 젊은여자가 다가와서
앞에앉아 여기분이 아니신가바요 말을걸어오기에 그렇다고했더니
차주문을 하기에 이다방에서 제일 맛있는차달라 했더니 자기도 한잔
사달라고 해서 그러라구 했더니 아주빠른시간에 인삼즙 두잔을가지고
와서 마시면서 어디서왔냐구 묻기에 우리집에서 왔노라고 농을 했더니 씩 웃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웬아가씨들이 이렇게 풍년이냐구 물었더니 북한에서
탈북해온 여자들이라고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제안을 한다.
여기에서 제일맘에드는아가씨와 대이트를 하라구 그래서 피식웃었더니 맘에드는
아가씨가 없나바요 하기에 난 미안하지만 법 위반이기에 안한다구했더니 괜찮다 한다.
나는 결백증이 좀있어서 그런곳에선 안한다
그 주인여자와 차를 다마실무렵 좀 촌스런 아가씨하나가 들어오니 주인여자가 그를
맞이하면서뭐어라 하더니 내옆으로 그아가씨를 대려와서 앉이기에 차한잔 같다주라고
했더니차한잔가지고와서 하는말이 오늘 하나원에서 나온아가씨인데 이런곳엔 처음
나온아가씨라고 소개를한다.
순간 그아가씨가 불쌍하기도하고 호기심도 생기고해서 한참있는대 주인여자가 하는말 왈
사장님같은 신사분이 오늘처음나온아가씨 머리를 올려주면 재수가있겠다고한다.
거절할수없어서 그럼 때도 되고했으니 밥먹으러 가자고 해놓고 대리고나와서 식당으로
가서 밥을시켜놓고 질문공새를 펴기 시작했다
얼마나 여기까지 넘어오는데 고생했냐물어보니 어느 슬픈 소설한편을 읽는것 같다.
이야기들으면서 밥먹고 나와 꼭 이런대서 일을 해야 겠냐고 물으니 당장에 돈벌 곳이 마땅치안고
또 친구가 여기에서 일하는데 나쁘지않다 하기에 일좀해볼려구 왔다 한다.
정말 이곳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냐 했더니 손님에게 차파는정도로 알고있는것 같아서
좀 안타까웠다.
다방 앞에까지 대려다주고 되돌아 오는데 영 맘이 찜찜해서 다시들어가 주인에게 이아가씨와
오늘 몇시간 시간 달라했더니 한시간에 십만원씩 달란다
그렇게해서 대리고나와 차를타고 시내를 배회하듯 돌면서 꼭 이런일을 꼭 해야마만하니
엄마 보다 내가 더 젊으니 자기가 돈버는것이 마땅 하단다.
그럼 엄마가 어디사니 수원산단다 그럼 당장 엄마에게 가자 그리고나서 엄마와 상의해서
하라구했더니 망설이다가 다방주인에게 말해보고 엄마에게 간다고 하기에 그냥가자 전화로 말하고
가자하니 그럼 사장님이 나 책임지실라요 하며 당동하게 말한다.
나도모르게 그래그러지 대답하고는 수원으을향해 달리기시작했다.
수원에도착하니 작은 원룸에 그의엄마가 갑자기나타난 사내하며 일하러간 딸이 돌아오니
적잖게 놀란다.
내가 자초지종을 말하고 어린딸을 몸파는곳에서 일하게 할수있는냐 물으니 한참침묵하다가
좀빨리 돈을 벌수있다기에 보냈는데 마음은 편하지 않았단다.
사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엄마 그리고 23세의 딸 정말 딱하게보여 제안을했다
내가 어는회사에 취직을 시켜줄터이니 적어도 떳떳하게 돈을벌고 엄마도 부지런만하면
먹고사는데는 어려움이 없다했더니 고맙다하면서 눈물바람을 한다
그날 그럭저럭 호주머니를 털어서 약간의 돈을주고 나와 절친한친구에게
대충이야기를 했더니 내일당장 그모녀를 자기회사로 대려오란다.
그리하여 전화로 통보하고 다음날 친구회사로 대리고가니 아가씨는 생산직파트에
임시로 일하게하고 엄마는 회사식당에서 일하게하여 지금행복하게 산다
그런데 몇일후 그의 엄마가 만나자해서 만났더니 자기딸을 어찌 생각 하냔다
왜그런말을 하냐구 반문을 하니 고맙고 고마워서 자기딸의 남자가 되었으면한다.
내가 씩 웃으면서 딸은 장래가 창창하고 또한 유뷰남이니 그럴수 없다 말하고
딸은 한국사회에 잘 적응시켜서 좋은 배필 만나게 해주고 대신 남편없는 엄마가
내여자 되면 어쩌겠냐 농석인 말을하니 얼굴이 붉어진다.
그후로 그녀와 더 가까워져서 일주일에 두번씩 만나서 찐한 섹스를 하고산다
그런데 그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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