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데 갑자기 어떤 년이 와서 ' 저기 죄송한데 핸드폰번호좀 주세요 ' 라고
들이대더라ㅋ
내 23년 모쏠인생 그딴 경우 처음이라서 그냥 ' 왜요 ' 라고 나도 모르게 받아쳤다 ㅋ
그러니깐 그 년 어쩔쭐 몰라하는 표정으로 ' 아 그냥 제가 어버버어버ㅓ ' 거리는데 레알 장애인인줄ㅋ
난 근데 딱 그 주위 둘러보니깐 그년 친구들로 보이는 무리에서 한 3~4명들이
나랑 나한테 번호따러온 지 친구보면서 낄낄대길래 아 이 시발년들 쪽팔려게임? 이딴거하네 ㅋ
난 호구니깐 안속지 하면서 그냥 갈길갔음ㅋ
근데 그 년이 계속 해서 따라오더만 ' 번호좀 주시면 안되요 ㅜㅜ? 아 진짜 용기내서 말하는거에요 ' 하면서
>_< 이딴 표정 지으면서 계속 따라오는데
난 호구 짓 안당할려고 ' 아 됬어요 친구들한테 그냥 가세요 ' 라고 말하니깐
이 년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더라 당연히 난 없는데 그냥 가세요ㅋ 라고 쪼개면서 말함ㅋ
그래도 이년이 계속 졸졸따라오더라ㅋ
그래서 내가 ' 아 왜 계속 따라오시는데요 그 쪽팔려 게임하면서 남자 번호 따고 이러면 재밌어요? ' 라고 일침날리니깐
그년이 멍한 표정짓다가 그냥 갔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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