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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아까 유럽여행갓다왔다고 글쌌는데


로마에있었을때 직접들은 얘기당


나랑 친구랑은 자유여행이라서 발로 다니는여행이어찌만


야경보러나가기엔 밤이 넘 위험한도시라서 한인민박 아줌마한테 정보얻어서


우리나라여행사차에(모두투어ㅋㅋㅋㅋㅋ) 몰래 낑겨탓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이하도많으니까 


기사아저씨도 몰라서 재수좋게 공짜로 닥치고 앉아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때우리 옆자리에 유딩여자애랑부부가 있었는데


산에올라가는 동안 연애담들었는데 대박이엇다ㅋㅋㅋㅋㅋㅋㅋ


딱 10년전에 아줌마가친구들이랑 로마여행을 와서


뒤로 돌아서 동전을 던지면 운명의 짝을 만나다는 트레비분수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동전을 던졌데 근데 그동전이 원래거기있던 동전이랑 같이 부딪친거임


신기하기도하고 진짜 인연만날것같은예감에 뒤를 딱 돌았는데


완전 중국인이라고하기도 싫은 꾀죄죄 짱골라 같은 남자가 자기를보면서 웃고서있었데ㅋㅋ


삭발에 옷도 후질근해서 막 도망치듯이 자리를 떳는데 한인민박집에서 마주친거임


그남자도 완전 놀래서 우린완전 운명이라고 대쉬하는데


그때까지도 아줌마는 운명이란걸 믿기싫어서 막 무시했데 근데 그남자가 밥사주겠다고해서


가난한 등도니까 걍 밥만얻어먹고 다음날 인사도 없이 떠났는데


한국돌아와서 여행때 만난 사람들끼리 만든 모임자리에서


그남자를 만난거임ㅋㅋ 근데 알고보니까 그남자는 직장도 좋고 여행중이라서 꾀죄죄했던거지 정장입고있으니 완전 훈남ㅋㅋ


머리도 여행때 귀찮으니까 그전에 삭발하고 간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에 서로 운명이라는 확신으로 연애하고 바로 결혼해서


딱 10년에 맞춰서 다시 로마에왔다고하더라..진짜 부럽고 신기했음ㅜㅜ


한줄요약 : 등도들이여 떠나라 떠나는자에게 기회가 있을지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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