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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때는 초등학교 2학년
메이플 100:1비율시절
아파트에 메이플하는 3학년형이 있어서 그형집에 자주 놀러가곤했다.

이형이 그때 레벨이 51클레릭이었던걸로 기억한다(막 루디파퀘뗀건데 그땐 이차전직하기도어러움)

이형이 앞으로 자기네집오려면 부탁하나들어달라했고, 순수한나는 들어준다고 했다.
형의부탁은 메이플스토리 060캐쉬충전을 할테니까 우리집에서 전화를받고 1번을 누르라는거였다.
무료니까 안심하고 누르라고해서 부탁을 들어줬다(두번씩이나)
다음달 전화비가 13만원나왔고 빡친엄마가 그형네집에 전화했지만 자기네는 돈못낸다고 배째라고해서 우리가냄. 아빠가 나 옷벗기고 대문밖으로 나가라함 밤도 아닌 낮에.
그렇게 뭐하나안걸치고 대문옆에 버로우타는데
계단에서 누가 올라오는소리가 들렸다.
알고보니 5층사는 같은반여자애였다 ㅅㅂ(나는 3층)
그애가 나를 본 타이밍에 아빠가 문을 열어줬다.
나는 바로들어갔는데
얘가 최소한 내 엉덩이는 봤다. 머 그때는 가운데다리가 작아서 못봤을수도)
그뒤로 얘랑 말안섞었다.


3줄요약

1.아는형 캐쉬 13만원질러줌
2.옷못입고 쫒겨남
3.같은반여자애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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