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이태원 맥도널드 노팬티녀 본 썰

동치미. 2020.10.10 12:53 조회 수 : 850

일주일에 한번씩 이태원 갈일이 있슴.
 
맥도날드에서 가끔 쉬어가는데....오늘 대박~!!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사실 거부감도 없어 웬만한 노출에는 무시.
 
2층으로 받은 햄버거 가지고 올라감.
 
같이 간 사람이 창밖을 볼수 있고 난 안쪽을 향하는 쪽으로 자리 앉음.
 
잠시 후 , 일본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진짜 헷갈릴 차림의 여자 등장. 

남친인듯한 사람 주문하러가나? 암튼 1층 내려감.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갔다가 돌아오려는 순간....난 그때 봤슴.
 
여자가 짧은 초미니를 입었는데...속이 보임.
 
다들 알것임. 미니 입은 상태로 앉은 사람 속옷이 보이면 

사실은 동굴이 보이는게 아니라 둔덕 윗부분이 보이는 것임.
 
그리고 대부분 속옷 색이 보여서 눈에 띄기 마련.
 
그런데 뭔가 이상함. 말로만 듣던 노팬인 듯. 

이미 어이 상실한 나는 정성껏 봐줌.
 
ㅋㅋ 같이 간 넘은 뭘 그렇게 보냐며..

흘낏흘낏 쳐다보더니 못 알아채고 얘기에 집중.
 
난 말 안해주고...가림막으로 활용. 쭈~욱 감상 시작.!!
 
저건 분명 털인게야~!! 모양내서 다듬은게 확실한..하트모양의 윗부분을 연상케 하는 하트 털 ~
 
남자가 올때까지 잘 감상하다가 남자가 오자...좀 눈치가 보였는데....
 
진심인데, 내 눈과 마주쳤슴. 그리고 다음 순간....
 
다리 벌려줌. ㅋㅋ 오후의 햇살이 환하게 비춰주는 2층의 밝은 분위기.
 
모두가 그 순간을 위해서 셋팅된듯한...심지어 다리까지 벌려주다니...
 
보니까 좋으냐? 는듯...내 시선 따윈 아랑곳않는....시선 처리였슴.
 
햄버거 먹는 동안 벌렸다 오므렸다, 벌렸다 오므렸다....ㅋㅋ 

행복한 10여분이 지나감.
 
같이 간 사람이 여친이었으면 당장 MT갔어야 됨.
 
계단 내려오면서 같이 간넘한테 얘기해 줌....

"야, 저기 저여자..노팬이야~"
 
죽기살기로 뛰어 올라감. ㅋㅋㅋ "어찌 보려고? ㅋㅋ"
 
가끔 행운 잡으려면 이태원 맥도날드 가보세요~~~ 

아..쏠린다.. 아직 못풀고 있는데.. 찍기라도 했어야 됐나..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952 여친 속였던 썰 먹자핫바 2020.10.30 239
65951 사촌누나 썰 먹자핫바 2020.10.30 971
65950 드라마처럼 번호 따고 썸 탄 썰[백일장] 먹자핫바 2020.10.30 60
65949 ㅅㅍ가 결혼하자고 협박한 썰 먹자핫바 2020.10.30 523
65948 bar 다녀온 썰 먹자핫바 2020.10.30 152
65947 짱구는 못말려 이거 내가 조금만 그려봤는데 어때 뿌잉(˚∀˚) 2020.10.30 161
65946 여자친구가 지켜달라고 했었던 썰만화 뿌잉(˚∀˚) 2020.10.30 370
65945 순이 묘인화 뿌잉(˚∀˚) 2020.10.30 85
65944 변비때문에 항문외과 갔다가 터널 개통한 썰 만화 뿌잉(˚∀˚) 2020.10.30 383
65943 그아빠에 그딸 뿌잉(˚∀˚) 2020.10.30 221
65942 고딩때 일진녀 컴퓨터 수리해준 썰만화 뿌잉(˚∀˚) 2020.10.30 305
65941 풋살장 알바하다 여자한테 ㄸ먹힌 썰 먹자핫바 2020.10.30 812
65940 첫경험~ 아.. 추억돋음... ㅋ 먹자핫바 2020.10.30 430
65939 중학교때 맞고다니는찐따였다가 고딩때시원하게복수한썰.Ssul 먹자핫바 2020.10.30 149
65938 랜챗으로 고딩 따먹은 썰 1 먹자핫바 2020.10.30 517
65937 개인적으로 담배 끊은 노하우 .ssul 먹자핫바 2020.10.30 146
65936 [썰] 펌]치마 뺏겨서 속바지 입고 다녔던 썰.txt 먹자핫바 2020.10.30 314
65935 시영이의 고민 天丁恥國 2020.10.30 129
65934 춘천 명동에서 미친년 만난 썰.ssul 참치는C 2020.10.30 225
65933 예쁜 영어선생님의 텀블러 참치는C 2020.10.30 45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