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나: 저기!

그사람: 네?

하고 돌아보는데 아오 머리 스탈도 내스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가 휙 휘날리니깐

걔가 손으로 앞머리를 좀 정리하는 식으로 ㅠㅠㅠㅠㅠ


갑자기 미친ㄴ 처럼 어디서 그런말이 튀어나왓는지ㅡㅡ

나: 처음 보는 사람이랑 해봣어요?

.......................

5초간 정적........

나 얼굴 빨개지고

그사람: 네????????

.......정적.................

나: !!!!!!!!!!!!!!!!!(표정 아마 쩔었을걸)

아니에요

제가 미쳤......

일케 말하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웃으면서 

우리집 안을 둘러보더니

아무도 없어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네......

그랬더니

갑자기 신발벗고 들어오더니 내 허리 감싸고

갑자기 현관 바로 옆에 우리 오빠방인데 거기 침대에 날 던지는거!!!!!!!!!!!!!

나 진짜 1초동안 별별 잡생각 다 들고

아 이런 미친 상황이 있나

이게 실제인가

별 생각 다하다가

걔가 나 눕히고 난 표정 얼어있고 걔는 갑자기

그사람: 보자마자 하고 싶었어요

이러는거!!!!!!!!!!!!!!!!!!!!!!!!!!!!!!

ㄴ암ㄴ임너임너이마너이마너이나러이러ㅣㅏ디라더리ㅏㅓ이ㅏㄹ너ㅣ라너아ㅣㄹㄴ어ㅣㅏ

앜 존나 이건 진짜 레알 ㅇㄷ인거다

그러고 폭풍키스를아어ㅣ란어ㅣ란어리ㅏㄴ어리ㅏㄴ어라얼나러ㅣ아러낭리알니ㅏㅇ

아 자장면 먹고 바로 양치하길 잘했어......

하고 있는데.....

내가 그남자 어깨 감싸고 껴안으니깐 아 얘 바람막이 안에 감쳐둔

근육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시란ㅇ리ㅏㄴ어라어ㅣ라어ㅣ란어ㅣㅏㄹ안ㄹ어라

마른 것 같은데 근육 있는 스탈 ㅠㅠㅠㅠㅠ아 역시 이런 애는 자기 관리 잘 할 줄 알았어

그러더니

나 어차피 민소매티에 반바지 입고있었으니까

휙휙 벗기는데

아 진짜 미치겠는거ㅠㅠㅠㅠㅠㅠ

그사람: 사람들 언제와요? 혼자 살아요?

나: 저녁 때 까지 안올거에요

그렇게 말하니까

눈웃음 치는데

아 시발 ㄹㄴ아ㅓ리ㅏ어리ㅏㄴ어리낭러ㅣㅏㄴ어ㅣㅏㅇ

그렇게 걔도 옷 벗고 침대에 포개져서 그러고 있는데

아 얘 전희가 장난 아닌거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스피디하게 다 훑는데

아 니ㅏ런아ㅣㄹ너이란어ㅣ라넝라이ㅏㄹ어ㅣ나러ㅣㅏㅇ라 

뭐 이런새끼가 다 있나

외모도 완벽하고

그짓도 잘하면

이 새끼 분명 여자가 한둘이 아닐거다

이러고 별 생각 다하고.........

아 그 중간에 나 이런 상황에 흥분도 너무 되고

내가 원래 액;;이 많아서

막 몸이 뒤틀리고 아 나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걔가 나랑 하는 내내

계속 웃는거야

걔도 웃기겠지

그리고 좀 내가 흥분 많이 하는 것 같으니깐

지가 더 잘해보이니깐 은근 기분 좋았나 어쨌나 몰라

하여튼 몇분이 지났는지도 모르고 폭풍ㅋㅅ, 폭풍ㅅㅅ ㅡㅡ

헉헉 거리고 누워있다가

내 볼에 뽀뽀 쪽 하더니

좀 씻을게요

이러더니 화장실 가서 좀 씻고 물 소리 나고

난 이 상황을 내 머리속으로 정리하느라고

이건 백퍼 아는 언니들한테 들려줄 얘기다 이지랄 ㅡㅡ

그 남자애 나한테 옷 주섬주섬 입으면서

몇살이에요?

25살.......

그랬더니

어? 누나네요 ㅎㅎㅎㅎ 전 21살이요

이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졸지에 4살 연하남 ㄸ먹었네^^^^^^^^^^^^^^^^^^^^^^^

그러고 누나네집 알아놨으니깐 모르는체 할 생각 말아요

이러는거.........

그러더니 제 이름 ㅎㅇ 에요

이러더니

쌍콤하게 한번 웃어주고

현관 나가서 신발 신으면서 

다음엔 집에서도 옷 그렇게 입고 있지 마요

내가 네?

이랬더니

나 갑자기 허리 감싸고 머리쪽 손으로 감싸더니

흥분되니까.

이러고.......

아 ㅅㅄㄲ 얘 일본 만화 많이 봤나..... 싶고

그렇게 휙 하고 나가는데

걔 이름, 나이는 알았는데

전화번호는 어쩔거?

연락은 어케 할거?

아 이대로 1나잇도 아니고 원데이?ㅡㅡ 인가.....

하여튼........

지금 이거 쓰는 동안 시간이 좀 지났는데

불간 몇시간 전에 일어난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074 새로 나온 엄마 공감 뿌잉(˚∀˚) 2015.11.05 268
89073 야유회 여직원 SSUL 만화 (中) - by Alps302 뿌잉(˚∀˚) 2015.11.05 332
89072 대학때 여친과 붕가붕가한 썰 참치는C 2015.11.05 388
89071 로또 당첨되고 지금까지의 내 삶.SSUL 참치는C 2015.11.05 308
89070 사촌누나들,동생들 자고있을때 만져본 썰 참치는C 2015.11.05 362
89069 신호대기중 접촉사고난 .ssul 참치는C 2015.11.05 249
» 여시의 처음본 남자랑 ㅅㅅ한 썰 2 참치는C 2015.11.05 417
89067 [썰만화] 초딩때 난교 성추행 한 썰.manhwa ▶하트뽕◀ 2015.11.05 320
89066 구여친 결혼식장 간 썰만화 ▶하트뽕◀ 2015.11.05 281
89065 땅콩 데스티네이션 ▶하트뽕◀ 2015.11.05 228
89064 남친있는데 다른 남자와 ㅅㅅ하고 사귄 썰 썰은재방 2015.11.05 1059
89063 롤할래 여친이랑 놀래? 썰은재방 2015.11.05 257
89062 서양과 동양의 차이는, 스스로를 인간 vs 노예로 생각 썰은재방 2015.11.05 225
89061 오르가즘 성감대 요약 5가지 썰은재방 2015.11.05 451
89060 외국남자와의 ㅅㅅ 썰 1 썰은재방 2015.11.05 443
89059 크리스마스 알바하다 여신만난 썰 썰은재방 2015.11.05 306
89058 19웹툰 만화 아이돌의 이중생활 잼있음 뿌잉(˚∀˚) 2015.11.05 342
89057 [썰만화] [썰만화] 오빠력이 부족하다! 3,4 뿌잉(˚∀˚) 2015.11.05 257
89056 [썰만화] 옆집고딩이랑 썸탄 썰만화 . manhwa 뿌잉(˚∀˚) 2015.11.05 401
89055 고딩때 양아치년 따까리 한 썰만화 뿌잉(˚∀˚) 2015.11.05 27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