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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때는 여름이 오기 전 대학교 축제 때
내 베스트프랜드는 학생 나는 회사에서 일할 때였음
대학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한지 오래되었던 나는
친구 축제 때 애들 헌팅해서 학교 주막서 술이나 먹자고 했음
내친구도 나도 어린애보다는
비슷한 나이대 혹은 연상이 취향이었음
지금것 좋아했던 애들은 한명만 4살 연하
나머지는 다 동갑에 1살 어리거나 연상이었음

토킹어바웃 끝에 자기 스터디에 누나가 한명 있었는데
이 1살 누나가 내 친구한테 생일도 챙겨주고 밥도 잘 사주고
차가 있는 누나인데 친구를 불러서 발렌타이 쵸콜릿도 주고
여튼 관심을 보이는 행동을 많이했음
친구는 그 때 여친이 있었고(물론 그 스터디 누나에게 말 안함)
축제 때는 헤어졌다. 쨌든 누나랑 누나 친구들 부른다길래
본인 생각(음 이 누나가 오고 친구도 올테니 누나랑 친구랑 연결
나는 누나 친구랑 잘되야지) 했었음

이윽고 당일 3:3으로 만나기로 했던 날 
친구랑 누나나 역어주려고
대학교 입구에서 만나자마자 아구리를 막 털었음
근데 친구가 누나는 챙기지도 않고 혼자 털털 걷고
나는 괜히 뻘줌해서 일부러 레이디퍼스트 급 예의있는
스킨십에 더 챙겨줌
술자리에 앉으니 누나 친구가 왔는데 한명밖에 섭외가 안되서 2:3으로 만났음 군데 누나 친구가 ㅅ밝히는 못난이였음 ㅜㅜ..
그래서 걍 둘이나 잘 엮어주고 해야지 생각함
근데 둘 중 하나가 자리 비어서 물어보면 둘다
양측에게 관심없다고 진짜 관심없다고 ㅡㅡ
아 위에 남자3여자2인데 나머지 남자 하나는 여친있는 몸ㅋㅋ

뭐 그래서 걍 적당히 농담이나 따먹고 2차를 갔지
자리를 앉다보니 누나가 내 옆에 앉았는데
좀 모서리에 앉았음 ㅁ 테이블에 왼쪽 누나 친구 위측은 봉있었고
오른쪽에는 친구, 아래쪽은 나 누나 요런 포지션임 이해함?
누나가 좀 눈빛이 아이돌 경리처럼 ㅅ스러움
근데 술이 살짝 드가니 맘에 들더라 몸매도 괜찮고
그래서 의자다리를 내쪽으로 확 당김
아마 이때가 누나도 뭔가 추파를 받은 듯
그때부터 좀 야한 농담도 주도하니 누나도 잘 받고
남친 1년반 없었다고 하고 누나도 나 귀엽다고 하다가

화장실 갔다오께 그랬는데 누나가 나도 갈래!
요래서 따라오니까 자기 괜찮지 않냐고 ㅋㅋ 응 이뿌다
이러니까 가반 보더니 사람 개많는데 입술박치기에
스네이크가 내 입으로 들어오더라
와 적극적인 여자

그 때 밖에 좀 걸으면서 얘기하다가 번호받고
다시 술자리에 가 거나하게 마시고 한번더 둘이 화장실
갔다오니 친구랑 누나친구랑 사라짐 ㅡㅡ; 이미 하러간듯
어쨌든 나머지 친구랑도 헤어지고
둘은 택시타고 15분 남짓 걸리는 누나집 근처 ㅁㅌ감

들어가자마자 영화처럼 짐던지고 격정적 ㅋㅅ를 
옷벗기고 침대에서 열심히 ㅇㅁ를 함
누나 아랫도리가 일찌기 젖었는지 촉촉하고
학교 선생이라 죙일 밖에 있었는지 약간 보징ㅇ냄새가 났움
근데 괜찮더라 나도 술이 되서 츄루르르ㅡㄹㅂ츄르르릅하니
누나가 울듯이 ㅅㅇ소리를 내더라 허허참 고프셨나..
근데 내가 술이 좀 되서 내 귀요미가 고개를 안들더라
누나는 넣어줘 연발을 하고

누나 나 안서 해줘.. 하니 누나가 갑자기 한숨쉼;; 개무섭ㅋㅋㅋ
어쨌든 내가 눕고 누나가 쪽쪼그리 하니 얘가 기지개펴듯 느지막하게 섰음ㅋㅋㅋㅋㅋ 누나가 타려니 내가 어지러워서
누나를 눕히고 열심히 피스톤을 했음 하.. 누나 쿵짝맞춰주는 스킬이 살아있더라 누나 막 좋다고 속삭이면서 했음ㅋㅋㅋㅋㅋ
술이되니 금방 나오지도 않고 한번하니까 힘드러서 그대로 쓰러짐
그리고 문득 깨니 5:30분 한 두시간 잤나
내가 하는일이 아침 6:30분까지 출근하는 일이라
허겁지겁 누나 깨우고 난 씻었음
그리고 누나는 집가서 씻는대서 오줌만 누겠데
침대에 누워있으니 키스해주더라 그리고
밑에가서 돈없어서 누나한테 만원받고 난 일터로
누나는 집으로 갔지
연락하니까 번호준 기억도 없단다 그냥 ㅇ나잇으로
즐거웠다는 어투로 문자하니 나도 미련없이 더 연락안함

그리고 나는 지금 또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고 있음
어릴 때 과외선생님이 막 야하게 입고와서 나이있는 여자의
환상이 지금까지 있나봐 애들은 눈에도 안들어오고 ㅋㅋㅋ

아 그 친구랑 누나 친구는 ㅁㅌ가서 아주 ㅇㄷ을 찍었다더군
친구가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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