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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처음 그녀를 알게된건 3년전...
산본에서 아는형이 여친과 있다고 부르더라구요.. 
그형 여친은 정말 섹시하게 이뻤습니다..
멀리서 봐도 남자들이 뒤돌아 쳐다볼정도로...성형끼는 좀 있더라구요
무튼 같이 술도 먹고 친하게 지내는데 자기 친구를 부르겠다고 하더군요
친구나왔습니다.. 조그마니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같이 술도 먹고 춤추고 싶다길래 넷이서 나이트를 갔죠...
춤도 추고 얘기도 마니 나누면서 무척 가까워 졌어요...
몇번 만나고 정식으로 사귀기로 했죠...
그친구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친구였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한결같고 순수하고 착하더군요....
사귀면서 잠자리를 마니 가졌죠...
몸은 작지만 굉장히 탄력있는 ㄱㅅ,  쪼이는 아래를 가지고 있었어요...
근 1년 못되게 사겼습니다.. 처음 여친과 해외여행도 같이 나가구요...
속궁합이 너무 잘맞았습니다.. 하루 두번세번도 질리지않고 특히 빠는 스킬이 너무조아서 제꺼를빨아주다가 제가 싼적도 있구요...1년동안 너무 즐겼네요...
결혼 정년기가 됬을때 이친구와 결혼 할까란 생각도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에 더나은 여자를 위한 욕심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런 여자를 만나 결혼했지요...
 
이친구와 헤어진지 2년이 흘렀는데 그동안 결혼도 하고 바삐지내다가 
한가할때 카톡친구를 뒤져봤더니...카톡에 이친구가 뜨더군요..
그냥 밑밥으로 잘지내?라고 보냈더니 ...답이 술술 오더라구요...
오빠는 잘지내?
욕심이 생겼습니다....그친구도 그사이 결혼했네요....
 
그리고 얼굴한번 보자보자 하면서 몇달후 만났습니다.
2년만에 봤습니다.. 신림에서....
그리고 저녁먹으며 술한잔 하며 못다한 이야기도 하고....
나쁘게 헤어진게 없었기에...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손을 보니 잡고 싶더군요...
처음엔 살짝 거부하더니 이내 제손을 잡고있었습니다...
설레였습니다...먼가 일탈의 기분을 오랜만에 느낀.....
 
그리고 영화한편보고싶다며.....수년만에DVD방에 들어갔어요...
처음엔 극장가자고 왜이런데 가냐고.....
저는 편히 누워서 보고싶다고....술깨야된다고.....
 
그리고는 지루하고 가장 재미없고 긴영화를 골랐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고....
10분이 흘렀나요.....
그녀의 샴푸냄새와 향수냄새가 저를 꼴릿하게 합니다.....
저는 볼에 얼굴을 부비며 입술을 찾았습니다..
둘의 입술이 닿고....
점점 뜨거워졌어요....
2년만에 그탄력있는 가슴을 움켜줬습니다....살아있네요...아직....
ㅅㅇ소리도 저를 더 미치게 만듭니다...
작은 포도알같은 꼭지도 저를 설레게 하네요...
그리고 욕심을 내며 밑으로 밑으로....
 
하지만 오빠 이건아니야라며 자꾸 거부하더군요.....
그러면서 저를 혼란스럽게 한건
그녀가 주는 오랜만의 빨림....제가 그녀의 머리를 제꺼로 밀어냈더니 자동적으로 엄청나게 빨아줍니다....
안죽었습니다....미칠꺼같습니다.... 
그스킬은 역시 2년전보다 더 빨리 싸게끔 하네요....
 
지금은 이런관계입니다...
지금도 생각나면 카톡을 보냅니다..
밥먹자~고......
 
절대 안줘도 상관없습니다....
그스킬로빠는것만으로 저는 너무너무 만족하거든요.....
 
머 결론은 무미건조하지만....
앞으로 좋은일 생기면 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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