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오붓하게 낚시 중인 아빠
그런데 갑자기 뭔가 엄청 큰게 걸렸다며 도와달라고 난리치는 딸
아빠는 별거 아니라 여기며 "당겨 ㅋㅋㅋㅋ 당기라니까 ㅋㅋㅋㅋ"라며 그냥 훈수 중
딸: ㅋㅋㅋ 아 좀 도와달라고요
아빠: ㅋㅋㅋ 당기기나 하세요
결국 마지못해 딸을 도와주려 낚시줄을 잡았는데 뭔가 엄청 묵직한게 첨벙거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아빠가 급히 딸을 도와주기 시작.
그렇게 딸이 장난감 수준의 유아용 낚시대로 잡은 물고기.
약 50cm 길이로 추정되는 배스
딸은 신나서 오마이갓 하며 웃고, 아빠는 허탈해서 실소 내뿜으며 오마이갓 하는 중
하이파이브로 훈훈하게 마무리
그리고 정작 아버지는 그날 아무것도 못잡았다 한다
원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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