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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여름날 버스에서 있었던 썰 2

gunssulJ 2021.01.23 13:11 조회 수 : 407

난 용기를 냈다. 
좀 노골적이긴했지만 엉덩이를 천천히 원을 그리듯 돌렸다. 
그녀는 아까보다 더 크게 헛기침을 했다. 
그러다 고개를  숙이며 입을 막았다.
"으음~~~~"
나도 모르게 ㅅㅇ소리를 냈다. 
그녀가 들었을까 그녀는 힐끗 고개를 돌렸다. 
다시 버스의 급회전 난 그녀의 땀으로 미끌거리는
목덜미에 키스했고 혀의 ㅇㅁ가 시작되었다. 
그녀는 흐으음거리며 고개를 떨었다. 
입을 막았던 손에 힘이 들어갔고 눈이 파르르하게 떨렸다.
그녀의 엉덩이가 약간 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다리를 약간 옆으로 벌리고 섰다. 더 깊이
해달라는 신호인것 같았다. 

내 물건은 더 깊숙히 그녀의
치마사이로 박혀들었다. 그녀의 엉덩이가 경직된 듯
딱딱해졌다. 
난 한 손으로 가방으로 가려진 그녀의 골반을 
살짝 잡았다. 그리고 약간씩 앞쪽으로 이동했다. 
치마 밑으로 그녀의 팬티 선이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그녀의 팬티선을 따라 천천히 내려갔다. 
이내 다리 사이에 손이 다다랐다. 
"아~~~~"
나도 모르게 움찔했다. 
그녀의 치마가 완전히 축축해져 있었다. 
그녀는 생각보다 너무 흥분해 있었다. 그녀는
연신 입을 막은채 ㅅㅇ소리를 삼키고 있었다.

그녀 앞에 앉아있던 할머니가 그 여학생을 보며
걱정스러운듯 물었다.
"학생 어디 아파?"
그 여학생은 당황한 채 빨리 말했다.
"아..아녜요..아녜요..." 
할머니 덕에 우리는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 여기가 버스안이라는 사실을 다시 깨달았다. 
그녀와 나는 힐끗거리며 헛기침을 했고 
그 뜨거웠던 순간이
어느덧 누군가 열어놓은 창문으로 불어든 바람에
서서히 식어갔다. 
하지만 내 물건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채 서 있어야 했다. 

난 다시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속삭였다.
"저..다시 만질까...?"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저..기...그냥 내 뒤에 있어주세요..."
난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엉덩이가 뒤로 오더니
내 물건에 닿았다. 
그리고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부드러웠다가 한번씩 경련이 일 듯 떨었다. 
손잡이를 잡은 그녀의 팔이 심하게 떨렸다. 
그 떨림은 난폭한 버스 운전사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발각되지 않았다.
그녀의 엉덩이 집요하게 나의 물건을 자극했다.
난 그녀의 목덜미에 고개를 파묻다시피 하며 그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녀의 엉덩이는 느리다가도 빠르게
움직이면서 나의 물건을 삽입한 것 이상으로 흥분
시켰다. 내 입에서도 낮은 ㅅㅇ소리가 새어 나왔다.
엉덩이는 위에서 아래로 움직였다. 남자의 ㅅㄱ를 
ㅇㅁ하는 전형적인 방법이었다. 

"흐으으음~~"
제법 큰 ㅅㅇ소리가 내 입과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왔고 이윽고 바지가 축축해졌다. 그녀는 나의 떨림으로
내가 ㅅㅈ했다는 것을 느낀 모양이었다. 그녀의 교복
치마도 또한 엉덩이 부분이 진하게 젖어 버렸다.
엄청난 ㅈㅇ이 분출된 모양이었다. 난 얼른 티셔츠를
밖으로 빼내 얼룩진 부분을 가렸다.
우리는 서로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했다. 버스는 여전히
무더웠고 그녀에게서는 땀냄새가 났고 나에거서는
ㅈㅇ냄새가 났다. 

버스문이 열렸고 난 황급히 내릴 수 밖에 없었다. 
두어 정거장이 남아 있었긴 했지만..
내려서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빨갛게 상기된 채 나를 내려보았다. 
그녀의 어깨가 여전히 들썩거리는 걸로 봐서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녀는 아쉬운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난 내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 전에 버스는 굉음을 내며 저 멀리 사라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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