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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21살 좆 병신 군바리 나부랭이 시절
난 일병을 달고 휴가를 나옴.
역시 군대물을 먹어서 그런가
휴가 나오자마자 보이는 여자들이 존나게..
진짜 존나게 다 개 ㅆㅅㅌㅊ로 보이더라..
병신답게 간만에 나온 휴가도
집에서 보내던 도중
몇 없는 친구새끼들중 한새끼가 빡촌 쏜다고
나오라고 함.
이미 부랄엔 몇개월 묵은 정액이 처갓집 김장 김치 마냥
묵혀져 있었던 관계로 잠깐 망설임도 없이
바로 콜하고 빡촌으로 향했다.
근데 빡촌을 말로만 듣고 실제론 한 번도 가보질 못해서
존나 떨리더라.
빡촌 앞에서 존나 서성거리는데 존나 스타렉스같은
승합차 왔다갔다 하면서 꼭 셔틀이 유닛들 운반해주는것 
마냥 바삐 움직이더라 이기야
도저히 맨정신으론 못갈것같아서
근처 포차에서 닭발에 쏘주한잔
빨고 들어갔다 (쫄보 ㅍㅌㅊ?)
술도 먹었겠다 두려움은 사라진지 오래고
카운터 늙은 아주매미한테 돈주고 방 안내받고
들어가서 꼬추만 대충 씻고 누워서 대기타고
있는데 씨발 진짜 아직까지 기억한다.
무슨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아주매미가 들어오는게 아니노?????
시발 아무리 술기운이라지만 그건 아닌것 같더라.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줌마 누구세요?" 하니까
그냥 얼버무리더니 빨리 끝내고 나가잔 식으로 말하더라.
씨발 이건 진짜 아닌것 같아서
나는 아줌마한테 나가라고 하고 그
아주매미는 못나간다고 하고 서로 실랑이 버리다가
내가 옆에있던 재떨이 문에 던지면서
"아 아줌마 나가요...나가라고요...ㅡㅡ아 씨발년이.."
이랬다.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오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욕하고 물건 집어 던질 상황은 아닌데 이게
술을 마셔서 그런지 아님 군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그런 행동을 함..
근데 그 아주매미가 진짜 그런 표정 있잖냐
사람이 진짜 어이없거나 화났을때 나오는 표정ㅇㅇ
아무말도 없이 그런 표정 짓더니
옷 챙겨입고 씩씩 거리면서 나가더라.

나가고 한 20초 정도 있다가
왠 양복 빼입고 대가리 빡빡 민새끼 하나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개 쌍욕하면서 너 나와 씨발노무새끼야
이러더라..
시발 신분도 군바리인데다가 대민물의 일으키면
좆되는거고 아니 애초에 그걸 떠나서 씨발 존나
무섭게 생기고 말투도 존.....나 씹 지리더라..
순간 개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고있다가
나오라는말에 옷 입으려고 하는데 
누가 옷입으래 개썅노무새끼야!!!!
존나 큰소리로 저지랄하더라 개씹새기..
결국 개쫄아서 알몸으로 끌려나갔는데
무슨 이상한 방에 끌고가더라.
거기가 무슨 빡촌 창녀들 대기하는 대기실? 그런곳
인걸로 기억함
창녀들 담배피고 티비보고 있었는데 한 열댓명은
있더라.
그리고 끌려가서 실장새끼가 무릎꿇으라해서
무릎꿇었는데 손올리라 그러길래 무릎꿇고
알몸으로 시발 창녀 열댓명 앞에서 벌섰다...
근데 웃긴게 그 상황에선 쪽팔린것보다
진짜 너무 무서워서 쪽팔리단 생각도 안들더라....
씨발.......결국 20분 정도 벌 받고
군인이라 그러니까 쯧쯧 이러더니
야 여기서 젤 괜찮은 누나 골라봐
이래서 우물쭈물대니까 때릴라 그러면서 위협하길래
제일 괜찮은년 가르켰더니
그년이랑 섹스 시켜주더라ㅜㅜ...시발
덕분에 섹스는 하긴했는데 시발 다시는 떠올리고싶지
않은 좋같은 추억이다.

3줄요약

1.군바리때 친구랑 빡촌감
2.여자 맘에 안든다고 깽판부림
3.빡촌 실장한테 끌려가서 개털렸는데 군바리라고 앙망하니까 섹스한번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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