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플로리다에 살아.
아침에 밥먹기 전에 조깅하러 해변에 나갔다가 이런 모습을 보게 되었어.
이때가 아침 6시경. 돌고래가 움직이지를 않아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가 없었어.
몸 길이는 한 2-3미터 됐어.
너희들도 보이겠지만, 파도때문에 호흡구멍으로 숨을 못 쉴것 같더라.
이 사진을 찍는데 얘가 눈을 깜빡이는 거야.
그래서 나는 행동에 들어갔지.
물속으로 들어가서 얘를 굴려서, 숨을 쉴 수 있게 해줬어.
돌고래는 큰 숨을 한번 몰아쉬더니, 몸을 좀 퍼덕거렸어.
운좋게도 이쪽으로 오는 커플이 있었어.
그들도 도와주겠다고 하더라. 그사람들이 돌고래 꼬리를 당기고 나는 돌고래를
정방향으로 유지시키면서 윗 지느러미를 바다쪽으로 힘껏 밀었어.
성공했어!
원본 : http://imgur.com/gallery/KD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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