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오는 중에 1호선을 탔는데 취한 할아버지께서 계시더군요
그냥 가만히 계시면 좋았는데...
처음엔 옆에 앉아계신 아주마니 몸을 더듬으셨나봐요.
아주머니가 바로 일어나셔서는 "이 시발새끼가 뭐하는거야.
미친새끼가 술을 입으로 곱게 쳐마셔야지
나이를 똥꾸멍으로 쳐먹었나 씨발새끼" 라고 소리를 지르셔서
그 할아버지가 취한척 반대쪽 청년에게 기대더라고요
그 청년은 할아버지 밀친뒤 그냥 자리를 뜨더군요.
근데 그것도 잠시 그 할아버지가 이번엔 젊은 여자들에게 어깨동무하고 팔잡고
갖은 성희롱을 하는데 젊은 애들인지라 대처도 못하고
왜그러시냐고 하거나 도망가는데 옆칸까지 쫓아가서는
어깨동무하고 껴안고 이 지랄을 하더라구요
근데 말리는 사람 하나 없다는게 더 씁쓸하대요...
할아버지여서 함부로 못 말린것도 있지만...
그러다 자꾸 여자마다 그러니 어떤 아저씨가 말리니 그 아저씨를 때리더군요
결국 그래서 말리는 거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 결국 신고했네요...
요즘은 신고가 문자로도 되더라구요... 거기 계셨던분들..
그 당한 여자가 딸, 와이프, 엄마였어도 그렇게 가만히 계실건가요...
에효 씁쓸하네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0369 | 모태솔로 대학동기 남자애가 모텔가자한 썰 1 | ㅇㅓㅂㅓㅂㅓ | 2021.03.23 | 344 |
| 70368 | 동창회 갔다가 생긴 썰 | 먹자핫바 | 2021.03.23 | 416 |
| 70367 | 쭉방ㅅㅅ 후기 | 먹자핫바 | 2021.03.23 | 976 |
| » | 오늘 지하철에서 취객 만난 썰 | 먹자핫바 | 2021.03.23 | 77 |
| 70365 | 여자한테 간강당할 뻔한 썰 | 먹자핫바 | 2021.03.23 | 528 |
| 70364 | 여동생이 남자랑 모텔들어가는걸 본 썰 | 먹자핫바 | 2021.03.23 | 293 |
| 70363 | 19)게임에서 만난애랑 여주 투표 | ★★IEYou★ | 2021.03.23 | 464 |
| 70362 | 남친 덕분에 좆맛 들인 썰만화 | ★★IEYou★ | 2021.03.23 | 1193 |
| 70361 | 알바하는 만화 | ★★IEYou★ | 2021.03.23 | 73 |
| 70360 | [썰만화] 친구여친 먹을뻔한 썰만화.manhwa | ★★IEYou★ | 2021.03.23 | 930 |
| 70359 | 원룸에서 자취했던 썰만화 | ★★IEYou★ | 2021.03.23 | 330 |
| 70358 | 중딩때 혼자사는 여대생 집에서 놀다온 썰 | ★★IEYou★ | 2021.03.23 | 391 |
| 70357 | 뭔가 마음 한구석이 찡해지는 만화 | ★★IEYou★ | 2021.03.23 | 57 |
| 70356 | 하렘인지 할렘인지를 완성하는 마놔. | ★★IEYou★ | 2021.03.23 | 150 |
| 70355 | 마트 알바 경험담 | ㅇㅓㅂㅓㅂㅓ | 2021.03.23 | 384 |
| 70354 | 양다리 걸친 전여친년 복수한 썰 후기 | ㅇㅓㅂㅓㅂㅓ | 2021.03.23 | 492 |
| 70353 | 여친 집에서 떡치다가 여친오빠에게 걸린 썰.ssul | ㅇㅓㅂㅓㅂㅓ | 2021.03.23 | 532 |
| 70352 | 여관바리 파괴하는 만화 | 뽁뽁이털 | 2021.03.23 | 271 |
| 70351 | 예진 아씨의 19 썰만화 잼있어여 | 뽁뽁이털 | 2021.03.23 | 671 |
| 70350 | 밀프력이 부족해서 자극자족.. [ましみん工房] | 뽁뽁이털 | 2021.03.23 | 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