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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SK의 새 외국인 선수로 낙점된 내야수 헥터 고메즈(27)가 입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SK는 16일(월)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Hector Gomez, 27세)를 영입하고 두 외국인 투수 메릴 켈리와 크리스 세든과 재계약 하면서 2016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외국인 타자였던 앤드류 브라운과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헥터 고메즈와 연봉 65만 달러에 계약했다.
SK는 고메즈에 대해 “고메즈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2004년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한 뒤 팀 내 유망주 중 하나로 손꼽혔다.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임팩트 순간의 파워가 뛰어나다”라면서 “또한 상황별로 타석에서 대처 능력이 우수하고 팀배팅에 능하다. 수비 포지션은 주로 유격수와 2루수이며, 수비 범위가 넓고 강한 어깨를 지녔다. 도루 능력도 갖추고 있어 내년 시즌 공수주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메즈는 구단을 통해 “먼저 내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삼성 나바로 선수와 친분이 있어서 평소 KBO리그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다.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국 야구에 대한 적응뿐만 아니라 팀에 대한 적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구단 직원을 통해서 SK와이번스에 대한 공부를 틈틈이 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새로운 동료들과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skullboy@osen.co.kr
나바로의 반만 해줘도 절을 할 듯 싶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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