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유머

000. 제목없음

헹헹ㅋ 2021.04.15 21:49 조회 수 : 4


글이 쓰고 싶은데 무섭다아
 
귀척ㄴ      응.
 
 
 
 
어느 하루는 가만히 생각해 보았어. 내가 언제 가장 행복한 지.
여러 후보들이 있었는데 추리고 추려보니
나는 내가 쓴 글을 누군가 읽어주고, 재밌다고 해주고,
그럴 때 마음이 두근두근하더라고.
그래서 글을 쓰기로 했지. 그런데 무서워
 
 
 
무엇이 무섭냐면 내가 쓴 글이 재미가 없을까봐.
응-_- 내가 참 재미 없는 사람이어서...
 
그런데 사실 더 큰 고민은  따로 있다.
하나는 글을 막 쓰고 싶긴 한데 뭘 써야 될지를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른 하나는 꾸준히 쓰고 싶은데 또 제 풀에 꺾여서 쓰다 말까봐.
 
 
 
 
요즘 고민고민을 많이 했다. 몇 번을 시도도 해보고. 그런데 썩 맘에 들지 않더라고.
잠깐 딴소리. 남자들에게는 '인생 게임'이 있어. 자신의 인생을 바칠만한 게임인데
그니까 무지 빠져가지고 할 게임을 의미하지. 나도 '인생 글쓰기'를 할 주제가 필요한데
무엇을 써야 하는지 영.. 감이 안 오더라고. 그래서 몇 주 끄적끄적 하다 보니까 신내림이 오듯이 확 꽂이더라. 좋아. 이제 꾸준히 쓰기만 하면 된다!!
 
 
지금부터 씌여지는 이 글에서 사건은 모두 허구이고, 생각은 모두 허상입니다.
즉 나하고는 상관 없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817 개고기집 아들이 쓴 글 데기라스 2018.07.14 4
33816 흔한 경찰의 은행강도 체포장면 데기라스 2018.07.14 4
33815 비실아 사과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데기라스 2018.07.14 4
33814 한달 15만원 신형 독서실 데기라스 2018.07.16 4
33813 군함도 등재에 대한 일본 내의 반응. 수파마리오 2018.07.16 4
33812 주인이 날 부르는군 가봐야겠어.gif 수파마리오 2018.07.16 4
33811 브라질 월드컵 MBC 자막.jpg 수파마리오 2018.07.17 4
33810 토리코 원숭이의 부라리 데기라스 2018.07.18 4
33809 PC방 초창기 특징.jpg 수파마리오 2018.07.19 4
33808 태권도 대 킥복싱 대결 수파마리오 2018.07.20 4
33807 오바마 "동성애자 전환 치료를 중단하라".twt 수파마리오 2018.07.20 4
33806 아버지가 내게 거금을 주셨다... 수파마리오 2018.07.20 4
33805 PS4 Toukiden kiwami (토귀전 극)1080p 한글판 ver.4 데기라스 2018.07.20 4
33804 불건전한 사진 트야님 2018.07.22 4
33803 대낮에 길 한복판에서 연애질 하는 민폐 커플 데기라스 2018.07.23 4
33802 휴일에 시간이 빨리가는 이유.jpg 수파마리오 2018.07.24 4
33801 똥쌀때만은 왕이 된 기분 데기라스 2018.07.25 4
33800 모...목이(아주 미약하게 징그러움) 데기라스 2018.07.25 4
33799 SLR 아재들 개쩐다... 수파마리오 2018.07.25 4
33798 선배가 군기잡을 때 장동민 수파마리오 2018.07.26 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