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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쌍스러운 쌍것들의 지성수준

트야님 2021.07.10 17:56 조회 수 : 9

 
 
 
“당 보고 찍지, 사람보고 찍나. 대통령이 찍으라카면 다 찍어줄기다.”
9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에서 만난 김모(71ㆍ서구) 할머니는 망설임없이 말했다. 40년 가까이 이 곳에서 닭 장사를 해 온 김 할머니는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서문시장을 다녀간 뒤 “대통령이 그 바쁜 와중에 다녀갔는데”라며 이렇게 말했다. “유승민이가 왜 쫓겨났는지 그런 건 복잡해서 모르겠고…, 내는 솔직히 대통령 고생시러운데 뭐할라고 하나 싶다”고도 했다.
 
기성세대만의 정서는 아니었다. ‘젊음의 거리’ 동성로에서 만난 대학생 최모(23)씨는 “저나 친구들이나 대통령이 하려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 생각한다”며 “어떤 식으로든 공천 받은 사람을 뽑아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게 진짜 빨갱이새끼들의 모습이다.
 
빨갱이 새끼들만이 저런 사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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