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후회한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같은과 동기 여자애하고 가끔 만나서 카페도 가고 술도 마시고 그랬음.
4학년 때였는데, 걔가 저녁에 맥주 마시자고 대학가로 나오래서 나감.
막 마시는데 걔가 갑자기 오늘 부모님 여행가셨다는 얘길 하길래 눈치 깜.
좀 더 마시다가 12시쯤 술집서 나왔는데 춥다면서 몸 좀 녹이게 DVD방 가자길래 감.
가니까 자긴 잠깐 눈 좀 붙인다는데 자꾸 옆에 붙길래 안아주다가 키스함.
그때부터 불 붙어서 모텔까지 가고 하고 나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냥 친구랑 했다는 생각에 뭔가 죄책감 생김.
그리고 솔직히 내 취향 아니라서 사귈 맘도 생기지 않았는데, 걔는 은근 기대하는 눈치였음.
그 뒤로 연락 잘 안하게 되고 결국 나의 첫 섹파는 그렇게 영영 날아가버림.
하체 튼실한 마른 체형이었는데 가슴이 없었음.
정말. 작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없었음.
그런데 유두는 엄청 컸음... 아주 잠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남.
가슴에 손을 댔는데 잡을 게 없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87 | 드래곤볼 극장판 프리저 재등장 기념 만화.jpg | 동달목 | 2016.07.08 | 52 |
16586 | 남자 미용사가 머리 말려준 썰 | 동달목 | 2016.07.08 | 83 |
16585 | 공포만화 - 이사 | 동달목 | 2016.07.08 | 58 |
16584 | [썰만화] 미용실에서 게이될뻔한 썰만화.manhwa | 동달목 | 2016.07.08 | 105 |
16583 | 트랜스 만남 후기 썰 | 참치는C | 2016.07.08 | 360 |
16582 | 친구가 사기 당했는데 이거 뭐 어쩌냐 ㅡㅡ.Ssul | 참치는C | 2016.07.08 | 34 |
16581 | 오늘 어머니에게 큰 꺠달음을 얻었다.SSUL | 참치는C | 2016.07.08 | 55 |
16580 | 미국인이랑 한 썰 | 참치는C | 2016.07.08 | 413 |
16579 | 오징어 일기 만화 1 | 뿌잉(˚∀˚) | 2016.07.08 | 39 |
16578 | 시영이의 고민 | 뿌잉(˚∀˚) | 2016.07.08 | 37 |
16577 | 소주병으로 여친 머리 내려친 썰만화 | 뿌잉(˚∀˚) | 2016.07.08 | 76 |
16576 | 선배누나 자취방에서 썰 | 뿌잉(˚∀˚) | 2016.07.08 | 403 |
16575 | 본격 헬스하는 만화 | 뿌잉(˚∀˚) | 2016.07.08 | 57 |
16574 | 민감 | 뿌잉(˚∀˚) | 2016.07.08 | 114 |
16573 | 기부하는 썰만화 | 뿌잉(˚∀˚) | 2016.07.08 | 55 |
16572 | 나 키커서 좋은 썰 | gunssulJ | 2016.07.07 | 71 |
16571 | 고등학교때 커플 헤어진 썰 | gunssulJ | 2016.07.07 | 42 |
16570 | 고3때 게임에서 만난 중2 따먹은 썰 | gunssulJ | 2016.07.07 | 274 |
16569 | 합격 | 먹자핫바 | 2016.07.07 | 33 |
16568 | 여성ㅎㅂㅈ 나눠먹고 기절한 썰 | 먹자핫바 | 2016.07.07 | 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