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아련하게 기억에 남는다.
내가 지금 있는 곳이 꿈인지..
기억 저편에 아련한 잔상으로 남아있는 곳이 현실인지....
그 날은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였다.
마치 다람쥐가 쳇바퀴 돌아가듯이 돌아가는 그런 날이였다.
“나간다. 이따가 새벽에 올수도 밤새고 올 수도 있어” 라고 말을 하고
학교로 향하였다.
아마 시험기간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학교에서 새벽까지 밤샘 공부를 하고 있었고
잠시 피곤해서 밖에 벤치를 앉아서 멍때리고 있었다.
그 순간 인기척을 느껴지면서
“안녕하세요. 하하” 라는 수줍은 웃음소리와 함께
나는 순간적으로 온 세상이 환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세상 모든 것이 한 사람에 집중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존재만으로 빛이 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뒤 나는 점점 더 그녀에 매력에 빠져 들어갔고
끊임없이 구애를 하였다.
그리고 차였다. 시발...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9124 | 얼마전 돛단배 썰 | 동치미. | 2016.09.11 | 81 |
| 79123 | 여친 똥 냄새 맡아본 썰...TXT | 먹자핫바 | 2016.09.11 | 81 |
| 79122 | 모텔에서 주사기 발견한 썰 | 먹자핫바 | 2016.09.15 | 81 |
| 79121 | [썰만화] 앰티가서 선배녀와 할뻔한 썰만화 | 天丁恥國 | 2016.10.13 | 81 |
| 79120 | 중3때 반장이 교생 성희롱 한 썰 | 썰은재방 | 2016.10.17 | 81 |
| 79119 | 본인 썰) 차뒤에 공간있어요. | 먹자핫바 | 2016.10.18 | 81 |
| 79118 | 장인어른 댁에서 딸치다 걸린 썰만화 | 天丁恥國 | 2016.10.22 | 81 |
| 79117 | 무용과랑사귄썰 6편 | 참치는C | 2016.10.25 | 81 |
| 79116 | 야 니들 서울역 노숙자랑 싸우지마라 좇나 무섭다.SSUL | 동치미. | 2016.11.11 | 81 |
| 79115 | 고딩때 식중독걸려서 학교 전체가 똥독 올랐던 썰만화 | ★★IEYou★ | 2021.03.12 | 81 |
| 79114 | 우리들이 원하는 신혼생활 4(완결) | 뿌잉(˚∀˚) | 2016.11.18 | 81 |
| 79113 | 결혼한 옛 남자친구한테 복수한 썰 | ㄱㅂㅁ | 2016.11.21 | 81 |
| 79112 | 내 친구 OT갔다와서 아싸 된 썰 | 동네닭 | 2016.11.25 | 81 |
| 79111 | 내가 무당을 안믿는 이유 | 썰은재방 | 2016.12.02 | 81 |
| 79110 | 구여친 결혼식장 간 썰만화 | 뿌잉(˚∀˚) | 2016.12.08 | 81 |
| 79109 | 나 어릴때 문방구썰 .SSUL | 먹자핫바 | 2016.12.11 | 81 |
| 79108 | 총각과 유부남 | 동네닭 | 2016.12.13 | 81 |
| 79107 | 20살에 드디어 모솔딱지뗀 썰 | gunssulJ | 2016.12.17 | 81 |
| 79106 |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 이유6 내이야기 | 먹자핫바 | 2016.12.20 | 81 |
| 79105 | [썰만화] 내가 초딩때 여자짝꿍 명치때린 썰만화.manhwa | 뽁뽁이털 | 2016.12.26 | 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