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을 맞이한 그녀의 목표..............................................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시작됐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자국의 메달 획득을 염원하는 팬들 모두 4년 만에 찾아온 올림픽에 흥분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사람들이 목표하는 바를 묻는다면 아마 좋은 성적, 페어플레이 등을 꼽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아주 독특한 목표를 밝힌 여성이 등장했다. 바로 남자친구 찾기였다.
3일자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이 소개한 줄리아나란 23세 여성은 ‘뜨거운 관계를 맺는 것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브라질을 방문할 남자들을 상대할 12,000명의 매춘부 중 하나다.
그녀에게 이번 리우 올림픽은 ‘큰 돈을 벌어들일 일생일대의 기회’였다.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멋진 몸매를 뽐내기도 한그녀는 ‘리우 올림픽에 참여하는 많은 국가들이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난 매춘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고객과 하룻밤을 보내 벌어들인 가장 큰 액수는 한화로 약 22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은 매춘을 합법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브라질 정부 당국은 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이를 제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리아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가 왜 경찰을 두려워 해야하죠? 그들도 다 제 고객이에요."
“브라질 여성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어요. 브라질에서 매춘은 합법이에요. 만약 제재가 들어오면 이는 더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죠. 이 도시는 실업률이 매우 높고, 물가는 폭등했으며, 경제 상황은 아주 참담한 상태죠."
줄리아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냉담했다. 한 네티즌은 “올림픽 선수들은 당신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결혼하게 될 남자가 불쌍하다.”란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브라질 올림픽 개막에 앞서 도시의 치안 문제와 지카 바이러스로 시끌벅적했으나,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 올림픽 기간에 맞추어 리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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