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5~6학년 때였나
외삼촌 댁에 외가형제들이 모두 모인 적이 있는데
외삼촌 딸이 둘이었어
지금은 연락 안 하고 지낸 지 오래되고 어릴 때라 잘 기억 안 나는데 각각 고2, 고1 쯤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밤에 외가쪽 자식라인들 한 방에다 다 몰아넣고 잤단 말야
근데 내 옆자리가 고1 누나였어
그 당시 막 이것저것 보던 때라 호기심도 왕성해가지고 아 이게 기회다 싶어 잠 안들려고 고생깨나 함
다들 잠들었다 싶은 때 존나 벌벌 떨면서 누나 가슴 손가락으로 살짝 찔러보는데 계속 약간 딱딱한 감촉이었음
원래 여자가슴 감촉이 이런 건가 하다가 위쪽 찌르니까 손가락이 쑥 들어가는거임
아 그 때 내가 브라자를 찌르고 있었구나 하는 걸 깨달으면서 존나 쾌감에 젖음
그리고 좀 있다가 누나가 반대편으로 돌아눕는데 바지가 아주 약간 내려갔는데 팬티가 살그머니 보임
조명이 약간 있었는데 파란색과 하늘 색의 중간? 느낌이었음
와 시발 이걸 함 만져보고 싶다 어쩌지어쩌지 하다가
나도 모르는 새 잠들었는데
눈 떠보니 아침이었다.
그 후로 가장 최근에 만난 게 나 서울로 대학 올 때 하룻 밤 누나네 자취방에서 잔 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누나가 대인배였다 싶음
나도 그 때는 철도 나름 들었고 해서 이상한 짓은 안 했는데
화장실 변기에 꼬부랑한 털 있는 거 보고 누나 민망할까봐 치워드린 기억이 나네
지금은 아련한 기억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579 | 비아그라 먹어본 이야기 | ㅇㅓㅂㅓㅂㅓ | 2018.09.22 | 929 |
76578 | 물리레포트로 과 후배랑 ㅅㅅ한 썰만화 | 뿌잉(˚∀˚) | 2015.09.28 | 929 |
76577 | 하루만에 ㅁㅌ가서 ㄸ친 썰 | 동치미. | 2015.09.20 | 929 |
76576 |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 4 | 뿌잉(˚∀˚) | 2015.09.20 | 929 |
76575 | 수시 다 떨어지고 배재대에서전화온_SSUL | gunssulJ | 2015.09.14 | 929 |
76574 |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는거 느낀 썰 | 먹자핫바 | 2015.09.11 | 929 |
76573 | 집에 도둑든 썰 | 먹자핫바 | 2015.09.03 | 929 |
76572 | 수능시험장에서 싸운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08.26 | 929 |
76571 | 동네 슈퍼에 ADHD 증후군 오는 만화 | 뿌잉(˚∀˚) | 2015.08.16 | 929 |
76570 | 여자랑 단 둘이 MT에서 잔 썰 1 | 동치미. | 2015.07.26 | 929 |
76569 | 초딩때 지하철 선로떨어져서 뒤질뻔한썰.ssul | gunssulJ | 2015.07.03 | 929 |
76568 | 일베펌/ 여친이랑 헤어졌다. SSUL 2편 | 먹자핫바 | 2015.05.27 | 929 |
76567 | 나 어릴 적 아스팔트에 한쪽얼굴 갈렸던 .ssul | 썰은재방 | 2015.05.18 | 929 |
76566 | 뭔가 마음 한구석이 찡해지는 만화 | ★★IEYou★ | 2024.01.23 | 928 |
76565 | 초딩때 팬티만 입고 나돌아다닌 썰만화 | ★★IEYou★ | 2024.01.11 | 928 |
76564 | 여친 정복하는 썰 2 | 뿌잉(˚∀˚) | 2023.11.23 | 928 |
76563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여친이랑 했던 썰 | gunssulJ | 2023.11.07 | 928 |
76562 | 아는 형 층간소음 해결한 썰.txt | 먹자핫바 | 2023.10.11 | 928 |
76561 | 읽으면 시간낭비하는 만화 | 동네닭 | 2023.09.16 | 928 |
76560 | 햄스터녀 | 먹자핫바 | 2023.09.12 | 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