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일본 여행 5일차
본의아니게 금딸 5일차가 되었고
내 거시기 상태는 지나가는 일본여자들만 봐도 반응이 오는 정도가 되었음
갑자기 아빠가 일본 목욕탕도 가보자고 하는 거
그땐 미처 몰랐다. 재앙의 시작이 될 줄은
나른함을 만끽하며 목욕하고 있는데 진심 깜짝 놀람
남탕에 여자가 들어온다는 게 상상이나 감?
그것도 탱크탑에 반바지를 입고!
와 발기가 되더라
남탕 세신사가(때밀이) 여자일 줄이야
이건 꿈에도 상상 못 한 건데
존나 풀발기가 되어가지고 사람들 다 쳐다보고
아빠와 형은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일부러 의식 안 하는 척 하는데
가족들 앞에서 풀발기 된 장면 보여주고 있는 게 얼마나 슬프던지
목이 길어 슬픈 짐승 기린이란 말이 너무나도 체감이 되더라
그날 숙소 근처에서 저녁 밥 먹는데
엄마가 자꾸 목욕탕에서 뭔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모두 밥과 반찬만 바라보며 먹는 행위에만 집중을 했음
그때 생각만 하면 우수에 잠기게 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719 | 대학교때 옆집 문열고 ㅅㅅ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11.11 | 816 |
76718 | 남친과 ㅅㅅ한 썰 풀게요^^ | ㅇㅓㅂㅓㅂㅓ | 2021.11.11 | 1671 |
76717 | 훈련소갈때 종교활동 잘 고르는 방법 .tip | 참치는C | 2021.11.11 | 85 |
76716 |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 이유 내이야기2 | 참치는C | 2021.11.11 | 273 |
76715 | 식인제국 아즈텍 인신공양 (스압) | 참치는C | 2021.11.11 | 200 |
76714 | 여행욕구를 자극하는 직접들은 경험담ㅇㅇ | 참치는C | 2021.11.11 | 312 |
76713 | 내가 키스방 처자 만났던 썰 1 | 참치는C | 2021.11.11 | 244 |
76712 | [썰] 내 첫사랑이 피고 지는썰.ssul | 참치는C | 2021.11.11 | 69 |
76711 | 룸살롱 마담 따먹은 썰 4 | 먹자핫바 | 2021.11.10 | 736 |
76710 | 그녀와의 동거 썰 4 | 먹자핫바 | 2021.11.10 | 287 |
76709 | 모텔에서 주사기 발견한 썰 | 먹자핫바 | 2021.11.10 | 343 |
76708 | 처음 똥꼬 먹은 썰 | 먹자핫바 | 2021.11.10 | 882 |
76707 | 예수한테 여친 빼앗긴썰 .txt | 먹자핫바 | 2021.11.10 | 112 |
76706 | 홈스테이형 왜안와 기다리는데 | 먹자핫바 | 2021.11.10 | 57 |
76705 | 혼자 노래방 갔는데 부르지도 않은 도우미 만난 썰 | 먹자핫바 | 2021.11.10 | 424 |
76704 | 재수생 과외하다가 눈맞은썰 - 2 | 먹자핫바 | 2021.11.10 | 346 |
76703 | 가게에 완전 진상손님 온 썰 .sigh | 먹자핫바 | 2021.11.10 | 74 |
76702 | 아들 친구랑 즐기다 걸려 도망간 동네 아줌마 썰 | 먹자핫바 | 2021.11.10 | 1619 |
76701 | 분노의 ㅅㅅ.ssul 1 - 밤져어어어이 ver. | 먹자핫바 | 2021.11.10 | 489 |
76700 | 호주인 여자 사귀었던 썰 | 먹자핫바 | 2021.11.10 | 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