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일본 여행 5일차
본의아니게 금딸 5일차가 되었고
내 거시기 상태는 지나가는 일본여자들만 봐도 반응이 오는 정도가 되었음
갑자기 아빠가 일본 목욕탕도 가보자고 하는 거
그땐 미처 몰랐다. 재앙의 시작이 될 줄은
나른함을 만끽하며 목욕하고 있는데 진심 깜짝 놀람
남탕에 여자가 들어온다는 게 상상이나 감?
그것도 탱크탑에 반바지를 입고!
와 발기가 되더라
남탕 세신사가(때밀이) 여자일 줄이야
이건 꿈에도 상상 못 한 건데
존나 풀발기가 되어가지고 사람들 다 쳐다보고
아빠와 형은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일부러 의식 안 하는 척 하는데
가족들 앞에서 풀발기 된 장면 보여주고 있는 게 얼마나 슬프던지
목이 길어 슬픈 짐승 기린이란 말이 너무나도 체감이 되더라
그날 숙소 근처에서 저녁 밥 먹는데
엄마가 자꾸 목욕탕에서 뭔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모두 밥과 반찬만 바라보며 먹는 행위에만 집중을 했음
그때 생각만 하면 우수에 잠기게 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104 | 동아리방에서 장난치다 한 썰만화 3화 (완) | 뿌잉(˚∀˚) | 2019.04.14 | 775 |
72103 | 처음 아다뗀 썰 | 먹자핫바 | 2020.06.25 | 775 |
72102 | [썰만화] 고딩때 여선생님 심부름하다 발기된 썰만화 (1).manhwa | 뽁뽁이털 | 2019.09.05 | 775 |
72101 | 와이프 바람 난 썰 | 먹자핫바 | 2020.09.02 | 775 |
72100 | 역시 섹스의맛은 여자하기 나름이더라 | 참치는C | 2020.10.14 | 775 |
72099 | 어느 초대남의 디테일한 후기 썰 3 | 썰은재방 | 2020.11.07 | 775 |
72098 | 지루남 어린여자랑 ㅅㅅ한 썰 | 먹자핫바 | 2020.12.05 | 775 |
72097 | 꼬추 부어서 비뇨기과 간 썰 | 참치는C | 2021.01.02 | 775 |
72096 | 주말에 어플녀 ㄸ먹은 썰 | 동치미. | 2021.01.10 | 775 |
72095 | 옆집 누나 ㄸ먹은 썰 | 먹자핫바 | 2016.06.12 | 775 |
72094 | 유부남의 아이를 가졌습니다..미치겠어요 | 먹자핫바 | 2016.03.26 | 775 |
72093 | 사돈 ㅇㄷ떼 준 썰 | 먹자핫바 | 2015.09.27 | 775 |
72092 | 레알 북한인이랑 게임한 썰 .real | 먹자핫바 | 2015.09.21 | 775 |
72091 | 남이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14 | gunssulJ | 2015.08.21 | 775 |
72090 | 무용과랑사귄썰 5편 | 참치는C | 2024.01.19 | 774 |
72089 | 어릴 때 사촌누나 썰 | 썰은재방 | 2023.12.10 | 774 |
72088 | 게임에서 여자 만나서 따먹은 썰 | 참치는C | 2023.11.04 | 774 |
72087 | 친구가 응급실갔을때 일어난 썰 | 참치는C | 2023.10.30 | 774 |
72086 | 친구여친 짝사랑해본 썰(상) | 참치는C | 2023.09.18 | 774 |
72085 | 미국있을때 헬스녀 엉덩이 본 썰 | 먹자핫바 | 2023.08.08 | 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