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추웠는데 과제때문에 학교남아서 같이 과제끝내고 집에가는길에
커피 마시자며 카페에감.
아 지가 산다고해서갔지당연
내가 평소 자판커피, 집에서끓여먹는 커필 좋아했었어
그런데 진짜 카페는 첨가보는거였거든? 뭐시발 여자를 사적으로 만날일이 있어야 카페를 가보든가하지ㅠ
무튼갔는데 난 이름이가장 친숙한 카페라떼를 시켰어.
그런데 한모금 마시고내가 존나크게 "야 커피에서 참기름 맛이나노 거품은또 반이넘네"이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내가 평소에 착하고 좀 순진한이미지라 웃으면서 넘어감ㅋㅋㅋㅋㅋㅋ그뒤로 걔랑 카페못가봄
아 지금생각하니까 머리가 빠딱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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