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약 10여년 전 주택 2층을 나눈 집에서 자취를 하던 시절이 있었지.
당시 나이가 십대 후반. 맨날 흔들어대...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암튼. 새벽에 티비를 보면서 뭔가를 만드는데 열중하고 있었는데... 옆 집 아줌마의 소리가...
옆 집 아저씨가 다쳐서 입원하다가 복귀한 날 밤이었드랬지.
원래 한 집을 문하나 사이로 막아놓은 구조라 거실이 바로 옆이었음.
참.. 순진한 학생이었던 나는 그상태고 손을 멈추고 풀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방으로 들어갔는지, 아저씨가 조루였는지.. 세레나데는 금방 끝나버리더군.
10년이 지나도 그날 밤의 일은 생생히 기억에 남는거 같아.. 상상력 풀가동 ㅋㅋ
그리고 다른 날 새벽에 밖에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오는데 옆 집에서..
주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으니.. 소리가 ..
오.빠.아.파
시밬ㅋㅋㅋㅋ 오픈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풀발기 ㅋㅋㅋ
내가 부산스럽게 왔다갔다하는게 들렸는지 세레나데는 또한 끝나버리고 말아서 개아쉽..
이렇게 ..
어린 시절 어른들의 섹소리는 나의상상력을 키우는데 큰 공헌을 했드랬지..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7555 | 아... 여친 생리함 ㅠㅠㅠㅠㅠㅠㅠㅠ | 참치는C | 2021.12.27 | 421 |
| 77554 | 39살 이혼녀가 들러붙은 썰 | gunssulJ | 2021.12.27 | 684 |
| 77553 | 진상 손님이 데꿀멍한 썰 | gunssulJ | 2021.12.27 | 99 |
| 77552 | 군대있을때 100일휴가나가서 결혼하고 상병때 이혼한녀석 썰.txt | gunssulJ | 2021.12.27 | 144 |
| 77551 | 연예인급 먹은 썰 | gunssulJ | 2021.12.27 | 617 |
| 77550 | 중3인데 어제 아다 뗀 썰 | gunssulJ | 2021.12.27 | 786 |
| 77549 | 밴드에서 유부동창 먹고 경찰서 간 썰 3(완결) | gunssulJ | 2021.12.27 | 466 |
| 77548 | 펌) 동아리 대면식에서 아다뗀 썰 | 동치미. | 2021.12.26 | 524 |
| 77547 | 군대에서 여자 하사와 썰 | 먹자핫바 | 2021.12.26 | 707 |
| 77546 | 노가다 뛰다 헤어진 여친 만난 썰 | 먹자핫바 | 2021.12.26 | 224 |
| 77545 | 키방 초창기 떡친 썰 | gunssulJ | 2021.12.26 | 629 |
| 77544 | 알 수 없는 매너의 세계 | gunssulJ | 2021.12.26 | 154 |
| 77543 | 21살때 여자 자취방에 놀러가서 아다 뗀 썰 | gunssulJ | 2021.12.26 | 861 |
| 77542 | 체육대회때 줄다리기하다 친구 누나 가슴 만진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12.26 | 642 |
| 77541 | 여친이랑 한 입ssa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12.26 | 763 |
| 77540 | DVD방 알바가 쓰는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12.26 | 455 |
| 77539 | 여자가 먼저 말 건 대천해수욕장 후기 썰 | ㅇㅓㅂㅓㅂㅓ | 2021.12.26 | 280 |
| 77538 | 어플로만난 1살연상누나 찾아여,,,,(실화 오늘얘기ㅠㅠ) | ㅇㅓㅂㅓㅂㅓ | 2021.12.26 | 254 |
| 77537 | 폰팔이랑 ㅅㅅ한 썰 | 동치미. | 2021.12.25 | 849 |
| 77536 | 첫 딸치고 충격먹어서 한동안 안친썰 | 동치미. | 2021.12.25 | 3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