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처음 쓰는거고 자세히 쓰기도 누구 때문에 귀찮고 해서
아쉽게 내 ㅅㅅ 이야기는 아니다.
스피드 하게 간다. 에피소드는 많으니까 그중에 하나 쓴다
축구하다가 넘어졌는데 뒤꿈치가 내 앞에 있더라.
119 타고 병원을 갔지. 정말 살면서 가장 큰 고통이었다.
내가 독립운동을 했으면 아니 그냥 난 친일파였을꺼다. (못 믿겠지만 진짜 화생방 고통은 바늘에 찔린 수준이다)
뭐 어찌어찌 해서 입원을 하고 수술을 하고 병실에 갔지
간호사들 상태가 다들 좋더라고
그 때 난 정말 천사같은 여자 친구가 있었지.
정말 내 오줌 똥 다 받아준 여자였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근데 내가 다처서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 하니까 가끔 새벽마다 몰래몰래 여자친구가 일어나서
ㄷㄸ과 ㅅㄲㅅ를 해주더라. 뭐 어디서 배워왔는지 송장같은 나에게 서비스를 해주는거지 힘내라고.
가끔 낮에 회사에서 나만 보라고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고
뭐 이렇게 하루하루를 고통과 흥분속에 지내고 있는데 좀 멀쩡한 남자가 뒤꿈치가 깨져서 입원을 했네
뭐 그렇구나 하고 아무 생각없이 지내고 있는데, 간호사들이 이쁘다고 했자나 나이도 20대 중반정도?
그 중에 가장 섹기 있는 간호사가 있는데 그 환자한테 잘해주는거야
뭐지???
근데 이상한건 낮에는 그 남자 보호자가 없어~ 그래서 내 여자친구가 좀 도와주고 그랬거든
가끔 새벽에 모자 푹 눌러쓰고 몸매 좋은 여자가 와서 2~3시간 간호해주고 가더라고
새벽이라 나도 잠을 잘 못잘때만 봤는데
그러다 어느날 여자친구가 친구들한테 들었다고 하면서 새벽에(우리 병실에는 할아버지들이 많았고, 커튼도 칠 수 있었거든) 내 손가락을
자기꺼에 넣으면서 지 손가락도 같이 넣어주는거야. 그래서 뭔가 했더니 잡지에서 봤는데 이렇게 하면 남자들이 좋아한다고 써있었데
참 착하기도 하지..
그렇게 서로 흥분을 하면서 여자친구가 ㅅㄲㅅ를 해주는거야 난 옆으로 살짝 돌아서 누워있었고 나름 배려하느냐고
근데 신음소리가 나네? 여자친구가 나한테 봉사만 해주니까 많이 힘들었나보다 라고 생각하는데
신음소리가 틀린거야.. 내가 여자친구 신음소리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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